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 (제공: 오뚜기)
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신제품 2종 선봬

㈜오뚜기가 찬바람 부는 계절을 맞아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치킨 크림스프’ ‘쇠고기 크림스프’ 등 2종으로 신선한 국산 우유와 진한 유럽산 크림이 사용돼 깊은 풍미가 구현됐다. 닭고기, 쇠고기 등 고기 원물이 듬뿍 들어가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먼저 프레스코 치킨 크림스프는 진한 닭고기 육수와 우유가 들어간 베이스에 닭고기, 샐러리, 바질, 로즈마리, 화이트와인 등이 넣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는 양지 농축액과 우유가 들어간 베이스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가고 후추로 감칠맛이 더해졌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30초간 데우면 부드럽고 따뜻한 크림스프가 완성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각 180g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이중 절취선이 적용돼 조리 및 취식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는 ▲양송이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콘 크림스프 ▲베이컨 감자스프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치킨 크림스프 ▲쇠고기 크림스프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 중 매콤하고 진한 맛으로 사랑받는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의 경우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270g에서 180g으로 용량을 줄여 재출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계절을 맞아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수 있는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풍성한 원물이 어우러지는 크림스프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능대박 세트 4종. (제공: 한솥)
수능대박 세트 4종. (제공: 한솥)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한솥 ‘수능대박 세트’ 4종 출시

한솥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능대박 세트’ 4종을 출시했다.

수능대박 세트는 한솥 대표 메뉴인 ‘치킨마요 시리즈’와 디저트 메뉴 ‘리얼꿀 미니호떡’으로 구성됐으며 ▲치킨마요 떡허니합격 세트(5900원) ▲빅치킨마요 떡허니합격 세트(6500원) ▲왕치킨마요 떡허니합격 세트(7200원) ▲메가치킨마요 떡허니합격 세트(8200원) 등 총 4종이다.

한솥 수능대박 세트는 11월 한 달간 기간 한정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며 11월 1~15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배달의민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솥은 수능대박 세트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 공식 SNS 채널에서 ‘수험생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 응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고 추첨을 통해 한솥 시식권이 증정될 계획이다.

한솥 관계자는 “올해 누구보다 힘들었을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대박 세트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수험생 응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직화낙지볶음 도시락·덮밥. (제공: 원앤원㈜)
원할머니 보쌈족발, 직화낙지볶음 도시락·덮밥. (제공: 원앤원㈜)

◆원할머니 보쌈족발, 낙지볶음 인기에 도시락·덮밥 출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지난 6월 불맛낙지원쌈 출시 이후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직화낙지볶음을 전면에 내세운 신메뉴를 출시한다.

불맛낙지원쌈은 48년대를 이어온 보쌈 수육과 매콤한 직화낙지볶음의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이번 신메뉴 출시로 도시락과 덮밥까지 메뉴군이 확장돼 다양한 형태로 원할머니표 직화낙지볶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 3종은 직화낙지볶음과 정갈한 반찬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 ‘직화낙지볶음도시락’과 보쌈이 함께 구성된 ‘직화낙지볶음+보쌈도시락’, 간편하게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직화낙지볶음덮밥’으로 일부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개 이상 단체도시락 주문 시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반상·정식 메뉴가 제공되는 매장에서는 ‘직화낙지볶음비빔반상’과 ‘직화낙지볶음비빔정식’ 등 정찬 메뉴도 판매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불맛낙지원쌈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최근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모바일 상품권이 완판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직화낙지볶음 메뉴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고객만족도와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용 콜라보레이션 빼빼로 제품들. (제공: 롯데웰푸드)
온라인 전용 콜라보레이션 빼빼로 제품들. (제공: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온라인 전용 콜라보 빼빼로 선봬… 브랜드 매출 2000억원 목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다양한 콘셉트의 콜라보레이션 빼빼로를 출시했다.

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빼빼로 프렌즈’ ‘짱구’ ‘디지몬’ ‘산리오’ ‘춘식이’ 등 캐릭터가 활용된 기획 제품과 굿즈를 다양하게 구성됐다.

쿠팡 채널에서는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가 단독으로 판매된다.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는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빼빼로를 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초코필드 빼빼로 등 빼빼로 6종 제품이 들어가 있다.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가 패키지 전면에 삽입된 ‘산리오캐릭터즈×빼빼로’ 제품은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손거울, 스티커가 각각 들어가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한 ‘짱구×빼빼로’는 만화 속 짱구는 물론 주변 인물들이 알록달록하게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마트, G마켓 등 신세계 유니버스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짱구 키링 3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는 기획 제품은 SSG닷컴 및 오프라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빼빼로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이미지가 패키지에 적용된 ‘춘식이×빼빼로’는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로만 구매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춘식이 스티커, 핸드타월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만들어진 빼빼로가 형상화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빼빼로 프렌즈×빼빼로’도 출시했다.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빼빼로’가 형상화된 ‘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몬디’ 등 약 6종의 가지각색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구성됐다.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네이버, 카카오, G마켓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 브랜드는 올 상반기까지 거둔 실적만 2조원에 육박한다.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며 2022년 연간 기준 약 19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온라인 전용 콜라보 빼빼로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빼빼로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 시장과 함께 온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제품으로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 (제공: 배스킨라빈스)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 (제공: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50여년간 남녀노소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을 출시한다.

성큼 다가온 겨울에 어울리는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붕어빵과 팥을 콘셉트로 달콤한 팥과 슈크림 아이스크림 조합에 풍미를 높여줄 팥앙금 리본과 통단팥, 그리고 식감을 더해줄 바삭한 버터 쿠키로 완성됐다.

‘팥붕파’와 ‘슈붕파’ 논쟁을 종식시킬 플레이버로 ‘붕세권(붕어빵과 세력권을 합친 신조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배스킨라빈스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가 출시된다. 대표 플레이버 3종(쿠키앤크림,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바닐라)과 초콜릿 판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도라에몽 얼굴 위에 애니메이션 속 모습 그대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표 비밀도구 ‘대나무 헬리콥터’가 올라갔다.

고구마가 듬뿍 들어간 라떼 위에 솔티크림 거품이 올라가 단짠 조화가 극대화된 ‘노릇노릇 군고구마 라떼’도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죽 제품 ‘도라에몽 하얀 모찌 단팥죽’은 단팥죽에 새알심 대신 도라에몽의 하얀 주먹을 닮은 소금우유 아이스 모찌가 올라간 시즌 제품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달의 디저트로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찹쌀떡을 선보인다. ▲브라운떡 속이 부드러운 단팥 아이스크림과 단팥 리본으로 채워진 ‘도라에몽 행운이 찰떡! 아이스 찹쌀떡 단팥’ ▲흰 찹쌀떡, 고소한 우유 아이스크림이 조합된 ‘도라에몽 행운이 찰떡! 아이스 찹쌀떡 우유’ 2종이다.

도라에몽 전용 박스 패키징 속에 이달의 디저트 2종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3개입, 9900원)’를 선보여 선물의 의미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내달 3~19일 선물세트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 앱) 바코드를 스캔 후 결제하면 20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철 고객들에게 색다른 달콤함을 전하고자 도라에몽과 손잡고 겨울 스테디셀러 붕어빵 콘셉트의 11월 이달의 맛을 선보였다”며 “붕어빵, 단팥죽, 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간식을 재해석한 이달의 제품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릭콩포트 3종. (제공: 풀무원다논)
그릭콩포트 3종. (제공: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건강한 그릭디저트 ‘그릭콩포트’ 출시

풀무원다논이 과일을 가볍게 졸여 식감이 살아 있는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140g, 2300원)’를 출시했다.

신제품 그릭콩포트는 풀무원다논의 노하우가 담긴 진한 그릭요거트와 프랑스식 과일 조림인 콩포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제품이다. 콩포트는 잼과 달리 과일을 가볍게 졸여 만들어져 원물 본연의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두 칸으로 분리된 용기에 콩포트와 진한 그릭요거트가 담겨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콩포트의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다. 과일, 잼 등 토핑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컵당 140㎉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단백질 8g과 프로바이오틱스 500억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가 담겨 건강함까지 더해졌다.

그릭콩포트는 그릭요거트와 잘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종의 과일(블루베리, 살구복숭아, 망고히비스커스)로 선보인다. 특히 그릭모모와 같이 과일에 그릭을 넣어 즐기는 레시피와 티를 다양한 음료나 디저트에 조합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티 블렌딩 등 최근 인기를 얻는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함까지 더해졌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망고히비스커스는 이마트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을 깐깐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건강한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래놀라나 과일 등을 추가해 식사 대용식으로 사랑받던 그릭요거트가 최근에는 과일, 잼, 꿀과 곁들인 건강 디저트로 각광받는 추세다.

이에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2022년) 풀무원다논 그릭은 그릭요거트에 과일로 만든 콩포트를 넣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용 제품을 선보이며 ‘그릭’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정혜승 풀무원다논 팀장은 “최근 건강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영양성분과 맛이 제품 소비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디저트 타입의 토핑 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지향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트렌디함을 갖춘 그릭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탈뷰티, 슈퍼 레티놀 C. (제공: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슈퍼 레티놀 C. (제공: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먹는 레티놀 ‘슈퍼 레티놀 C’ 출시

바이탈뷰티가 아모레퍼시픽의 29년 레티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먹는 레티놀 ‘슈퍼 레티놀 C’를 출시한다.

바이탈뷰티 슈퍼 레티놀 C는 ‘바르는 레티놀’이 ‘먹는 레티놀’로 변화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피부과 전문의와 협업을 통해 생기 있고 환한 일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레티놀의 시너지 포뮬러가 설계돼 있다.

슈퍼 레티놀 C는 주요 성분인 레티놀(비타민A)에 비타민 C, D, E, 아연, 판토텐산 등이 배합됐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원료들이 다량 함유됐다.

하루 2포로 1000㎎의 비타민 C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모링가잎에서 추출된 식물성 레티놀이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슈퍼 레티놀 C의 권장 섭취량은 1일 1포 혹은 2포로 직접 입에 털어 넣어도 좋지만 차가운 물에도 잘 녹아 음료처럼 즐기기에도 좋다. 비건 제품으로 안심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으며 시트러스 추출물과 망고 과즙 분말이 첨가돼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느껴진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분말 섭취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레티놀 C는 레티놀 성분에 민감한 고객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가성비까지 모두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레티놀 C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기본 30입 제품에 10입이 추가 증정되는 기획세트가 한정 수량 판매될 계획이다.

레몬진 제로나인 포스터. (제공: 롯데칠성음료)
레몬진 제로나인 포스터.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레몬진 제로나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이전에 출시한 ‘레몬진4.5’ ‘레몬진 7’에 이어 ‘레몬진 ZERO 9(제로나인)’을 출시한다.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레몬진’은 통레몬이 그대로 침출돼 레몬의 진한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인 과일 탄산주다.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상큼한 레몬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해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레몬진 제로나인은 기존 레몬진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과당은 없애고 도수는 올려 레몬진 특유의 상쾌함은 유지하고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몬진 제로나인이라는 제품명은 과당 ‘제로’, 알코올 ‘9’도라는 제품의 특성이 직관적으로 표현된 것이다. 패키지는 실버 색상이 사용돼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 시각적으로 표현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춤과 동시에 도수 선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신규 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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