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모듬 크리스피 새우. (제공: 데일리비어)
생활맥주, 모듬 크리스피 새우. (제공: 데일리비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생활맥주, 가을 신메뉴 ‘모듬 크리스피 새우’ 출시

생활맥주가 가을을 맞이해 신메뉴로 ‘모듬 크리스피 새우’를 오는 14일에 출시한다.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든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45개를 포함해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다. 로컬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제조된 약 50가지 수제 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다양한 안주로 탄탄한 소비자층을 보유했다.

오는 14일에 출시되는 생활맥주의 신메뉴 모듬 크리스피 새우는 크리스피한 식감이 특징인 통새우와 새우 머리 튀김 그리고 웨지감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모듬 크리스피 새우라는 이름에 걸맞게 통새우와 새우 머리 튀김이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고소한 새우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려 한입거리 간단한 안주로 제격이다. 여기에 양파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크리미한 양파 드레싱으로 감칠맛이 더해졌다.

모듬 크리스피 새우와 페어링이 좋은 생활맥주의 수제 맥주는 ‘서울 생활맥주’다. 부드러운 카라멜 몰트 아로마가 새우의 진한 감칠맛을 살려주고 톡 쏘는 탄산이 입 안에 남은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요즘 식품 트렌드로 ‘식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수제 맥주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신메뉴인 모듬 크리스피 새우를 기획하게 됐다”며 “치맥과 더불어 새맥(새우와 맥주)도 또 다른 감칠맛의 매력이 있으니 풍성한 풍미와 수제 맥주의 조화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자인밀, 그린Meal+. (제공: 풀무원)
디자인밀, 그린Meal+. (제공: 풀무원)

◆풀무원 디자인밀, 단백질로 채운 한 끼 ‘그린Meal+’ 5종 출시

풀무원의 헬스케어 브랜드 ‘디자인밀(Design Meal)’이 단백질 중심의 메뉴로 구성한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식 ‘그린Meal+’를 출시했다.

그린Meal+는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풍성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요리형 ‘원볼밀(One Bowl Meal)’이다.

풀무원은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선호하는 고객 증가 경향에 주목해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린Meal+를 추가 론칭했다. 하반기에는 도시락에 미니샐러드를 더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그린Meal+는 프릴아이스, 케일, 라디치오 등 신선 채소에 달걀, 오리구이, 제주불고기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메뉴별로 단백질이 22g에서 33g까지 함유된다. 여기에 식물성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Pytochemical)이 풍부한 당근, 비트, 적채, 파프리카를 채 썰어 상큼한 유자에 절여낸 라페와 새콤달콤한 단무지로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비트라페&단호박오리구이’ ‘칠리빈&통옥수수닭가슴살소세지’ ‘적채라페&닭가슴살고구마’ ‘당근라페&제주불고기두부구이’ ‘파프리카라페&새우뇨끼’ 등 총 5종이며 연말까지 새로운 메뉴를 3종 이상 추가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 그린Meal+는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냉장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김찬수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식문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샐러드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다채로운 식재료와 신선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Meal+ 론칭을 기념해 최대 15% 가격이 할인되고 4주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샐러드볼이 추가 증정되는 이벤트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3 겨울 시즌 한정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업. (제공: 네슬레코리아)
2023 겨울 시즌 한정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업. (제공: 네슬레코리아)

◆네슬레코리아, 겨울 시즌 한정 2023년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업 출시

네슬레코리아가 스타벅스의 겨울 대표 커피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에 신제품을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매년 겨울 한정으로 출시되는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네스프레소 전용 ‘토피넛향 커피’ 캡슐이다. 네슬레코리아는 이 외에도 이번 라인업에 작년과 동일한 레시피인 ▲스타벅스 앳홈 프리미엄 커피 파우더 타입 ‘토피넛향 라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토피넛향 라테’ 캡슐 ▲‘홀리데이 블렌드’ 분쇄원두 및 ‘홀리데이 블렌드’ 홀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다시 한번 선사하게 됐다.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라인은 2020년 네슬레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스타벅스만의 홀리데이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매년 겨울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22년 프리미엄 파우더 커피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한 차례 확대하면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 네스프레소 전용 토피넛향 커피 캡슐은 스타벅스의 토피넛 커피에 영감을 받은 레시피로 스타벅스 카페와 동일한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에 달콤한 토피향과 구운 견과류의 풍미가 조화롭게 블렌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스프레소 전용 토피넛향 커피 캡슐은 우유와도 잘 어울려 부드럽게 즐기기 좋다.

앞서 출시된 스타벅스 앳홈 프리미엄 커피 파우더 타입의 토피넛향 라테는 토피와 견과류,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스틱 타입으로 제공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에 선보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전용 제품인 토피넛향 라테도 이번 시즌에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원두커피로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블렌드 역시 많은 고객이 매년 재출시를 기대하는 제품으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라틴아메리카 원두와 흙내음을 지닌 부드러운 인도네시아 원두가 블렌딩돼 커피 본연의 풍미가 충분히 드러나도록 로스팅됐다. 홀리데이 블렌드는 분쇄원두(Roast & Ground) 및 홀빈(Whole Bean) 타입으로 출시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담당자는 “지난 3년간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겨울에도 스타벅스 앳홈 커피와 함께 특별하고 따뜻한 연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그랑드카페 콜드브루와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제공: CJ푸드빌)
뚜레쥬르, 그랑드카페 콜드브루와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 (제공: CJ푸드빌)

◆뚜레쥬르, 콜드브루 리뉴얼 출시… 커피 경쟁력 강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콜드브루를 리뉴얼 출시하며 커피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

뚜레쥬르는 지난 6월 ‘줄 서서 마시는 카페’ 카멜커피와 협업 출시한 콜드브루 제품 인기에 힘입어 최근 업그레이드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였다. ‘뚜레쥬르 카멜 콜드브루(원액)’은 출시 이후 두 달간 매출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 제품의 매출과 비교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어난 바 있다.

먼저 ‘그랑드카페 콜드브루’는 뚜레쥬르만의 전용 블렌딩 원두가 저온 고압 추출된 보틀 원액 타입의 커피다. 뚜레쥬르만의 커피 노하우로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렌딩돼 은은한 산미와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도 출시돼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그랑드카페(GRAIN DE CAFÉ)는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 빵과 잘 어울리는 뚜레쥬르만의 커피를 부르는 이름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전문적인 커피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적인 원두 품질 개선과 차별화를 통해 베이커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메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리뉴얼을 시작으로 소비자 선호도 및 커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커피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커피가 잘 어울리는 가을을 맞아 뚜레쥬르에서 달콤한 베이커리와 함께 풍미 가득한 콜드브루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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