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정쟁은 잠시 사그라든 모양새지만 또 다른 갈등요인으로 수해 발생 책임론이 제기됐다.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언급하며 ‘컨트롤타워 공백’이라고 비판했고, 여권은 이에 반발하며 “좁쌀 같은 걸로 계속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8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47회에서는 수해 피해 여야 대립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민주당 불체포특권 포기 ‘불발’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 ▲윤 대통령 지지율 등에 대해서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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