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환유고’ 4세대. (제공: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4세대.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4세대 출시… “산삼 품은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후)’가 최대 26만 시간의 생명력을 담은 천년 산삼의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고’ 4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환유고는 후의 환유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5~9월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 전체)를 포함해 동충하초 등 약 70가지 한방 성분으로 피부 안팎의 근본을 다스리는 영양 크림이다.

4세대 환유고는 산삼 세포 성분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IMPERIAL YOUTH Complex)’가 함유돼 피부의 인지 나이를 관리해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농축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천연 산삼의 생명력이 담긴 풍부한 영양분을 피부에 전달한다.

후는 환유고를 포함해 환유동안고, 환유진액 등 환유 라인 3개 제품의 효능을 개선(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

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고는 산삼 뿌리의 핵심 성분을 담아 산삼이 가진 모든 영양분을 고스란히 피부에 전달해 주는 명작”이라며 “얼굴 주름과 피부 탄력의 변화로 10년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점보 에디션. (제공: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점보 에디션. (제공: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점보 에디션’ 출시

센텔리안24가 브랜드 베스트셀러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의 대용량 버전인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점보 에디션’(45㎖)을 출시했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이다. 시즌4까지 출시되면서 누적 판매량 1570만병(2023년 5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센텔리안24는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점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멜라 캡처 앰플 제품 중 최대 용량(45㎖)으로 기존 제품(15㎖) 3개 분량이 한 병에 담겨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는 동국제약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순수비타민C와 글루타티온,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독자 성분 ‘GLUTA-C(글루타씨)’가 함유됐으며 기미와 주름, 탄력 등 멜라닌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개선해 준다. 또한 멜라닌 케어 특허성분 3종(멜라클린, 멜라드롭 멜라제로)을 담아 브라이트닝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아트적인 요소가 가미돼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으며 스페셜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패키지 상자는 100% 종이 소재를 적용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하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는 여름철 가장 큰 피부 고민인 기미와 잡티, 멜라닌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3배 늘어난 넉넉한 용량의 점보 에디션과 함께 올 여름 한층 건강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츄비백 티니. (제공: 스탠드오일)
츄비백 티니. (제공: 스탠드오일)

◆스탠드오일, 23 여름 3차 드롭 ‘츄비백 티니’ 출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23 여름 컬렉션 3차 드롭 제품 ‘츄비백 티니’와 비즈네크리스 3종을 출시했다.

3차 드롭의 메인 제품이자 스탠드오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설치된 대형 가방 조형물의 주인공 츄비백 티니는 출시 이전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선발매 예약으로 인기를 끌었다.

크로스와 토트로 동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 사이즈의 츄비백 티니는 스탠드오일의 베스트셀러 츄비백의 변형된 디자인으로 츄비 라인의 공통 포인트인 통통한 플랩 포켓이 특징이다.

글로시한 광택감의 링클 소재로 제작돼 스크래치에 강하며 미니멀한 사이즈에도 다수의 포켓이 내장돼 간단한 데일리 아이템 수납에 용이하다. 여름 시즌 스타일링에 유용한 실버, 핑크, 그린, 화이트, 블랙까지 총 5종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함께 출시된 비즈 네크리스는 작은 조약돌이 연상되는 블랙 원톤 비즈의 ‘페블 목걸이’, 실버 컬러의 비즈와 블랙 오닉스 하트 참이 어우러진 ‘오닉스 하트 목걸이’, 캔디를 연상시키는 파스텔톤 비즈와 투명한 플라워 참이 조화를 이룬 ‘캔디 플라워 목걸이’까지 총 3종 타입이다.

여름 시즌을 맞이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이번 네크리스 3종은 어디에나 어울리는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다양한 썸머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하다.

스탠드오일은 이번 여름 시즌 평화롭고 평범한 마을에 떨어진 가방과 그로 인해 놀라운 일상의 변화를 맞이하는 마을의 해프닝을 담아낸 ‘What’s happening?’을 시즌 타이틀로 총 네 번의 드롭을 통해 신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3차 드롭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일리 슬라이드 ORL. (제공: 프로스펙스)
데일리 슬라이드 ORL. (제공: 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발에 착 감기는 여름 슈즈 4종 출시

프로스펙스가 뜨거운 여름, 우수한 경량성, 쿠셔닝 등으로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등 휴가철에도 캐주얼하게 신기 좋은 여름 슈즈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여름 슈즈는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경량 클로그와 슬라이드, 가벼운 트레킹과 캠핑 등에 적합한 아웃도어 샌들 2종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는 기능적 디테일이 제품별로 더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올해 여름 신발로 인기를 끄는 클로그 샌들 ‘ORS’는 프로스펙스의 어글리 슈즈 ‘스택스 TR 보아’의 아웃솔 디자인이 모티브로 됐다. 고프코어 무드의 아웃솔(밑창)이 포인트로 일상 속 캐주얼한 착장에 활용하기 좋다. 뒤꿈치를 고정해주는 백카운터 밴딩과 물 빠짐을 돕는 에어 홀로 액티비티한 환경에서도 신발이 벗겨질 걱정을 덜어주며 신발 한 쪽이 159g(250㎜ 기준)으로 가볍다.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여름 슈즈의 클래식, 슬라이드 ORL은 경도를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며 우수한 접지력까지 갖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 역시 한 쪽 무게가 154g(240㎜ 기준)으로 경량성을 자랑하며 발등을 감싸는 어퍼(갑피)에는 고정력이 좋은 벨크로가 적용돼 사이즈에 맞춰 뜯길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가격은 5만 4000원이다.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샌들 2종도 있다. 보아핏 시스템이 적용된 ‘ODX’와 탄성이 좋은 니트 원단의 ‘ODN’은 토캡부터 뒤꿈치까지 발바닥 전체에 러버 소재가 적용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거친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아울러 서로 다른 경도의 EVA 미드솔(중창)과 풋베드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0만 9000원과 8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긴 장마가 예고되며 비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는 여름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신발 4종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 날씨에 일상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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