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플랜트 지하 2층서 ‘카누 캡슐 라운지’ 운영

‘카누 하우스’ 이미지. (제공: 동서식품)
‘카누 하우스’ 이미지.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서식품이 지난 3월 25일~5월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카누 하우스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인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여러 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약 두 달 간의 운영 기간 누적 방문객 총 6만 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000여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역사와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의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으며 나머지 캡슐도 골고루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누 하우스 방문객들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에서 카누 캡슐커피를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음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브랜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카누 캡슐 라운지’를 마련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여러 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하우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누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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