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크래커 어니언. (제공: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출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예정

동서식품이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깔끔한 양파 맛을 더한 ‘리츠 크래커 어니언’을 출시한다.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가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 사용돼 고소하고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리츠 크래커는 1935년 발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정통 크래커다. 이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출시로 ‘리츠 크래커(오리지널)’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총 6종이 갖춰져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혀졌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리츠 크래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츠 크래커 어니언(73g)의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양파 본연의 맛과 고소한 크래커의 조화로 깔끔한 맛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제공: 삼양식품)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제공: 삼양식품)

◆삼양식품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출시… 건강·자연 지향 브랜드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한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가 3배 농축돼 맛과 영양이 강화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이 분리돼 농축되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져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질감이 특징이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제철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받은 종이로 만들어졌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청정한 삼양목장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을 오르닉 브랜드를 통해 선보여갈 계획”이라며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지난 3월 와디즈에서 선론칭해 펀딩 목표를 2266% 초과 달성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리아, 마라로드 버거 3종. (제공: 롯데GRS)
롯데리아, 마라로드 버거 3종. (제공: 롯데GRS)

◆롯데리아 ‘마라로드’ 버거 3종 출시… ‘복숭아홍차에이드’도 선봬

롯데리아가 얼얼하게 매운 마라맛 소스를 버거에 접목한 신제품 ‘마라로드’ 버거 3종과 ‘복숭아홍차에이드’ 드링크를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마라로드 버거는 MZ세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마라 트렌드가 반영돼 중독성 있는 마라맛 버거로 재해석된 제품으로 ‘진정한 마라맛을 찾아서’라는 메시지에 맞게 강렬한 마라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마라로드 버거는 고객이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치킨·비프·새우 세 가지 종류로 출시돼 고객의 선택지가 넓혀졌으며 각각의 패티와 강렬한 마라 소스의 조합에 따라 다른 매력을 자랑해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롯데리아는 얼얼한 버거의 맛을 중화할 수 있는 홍차베이스의 탄산음료 복숭아홍차에이드도 함께 출시했다.

이에 더해 여행 유튜버를 넘어 최근 공중파, 케이블TV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하루와 함께 진정한 마라의 맛을 찾아 떠나는 마라로드 영상은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와 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마라로드 버거 3종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마라의 맛으로 젊은 층 공략과 함께 마라를 아직 접하지 못한 소비자까지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이색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대표 버거와 함께 특징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빕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제공: CJ푸드빌)
빕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제공: CJ푸드빌)

◆빕스, 가정의 달 맞아 ‘토마호크 스테이크’ 2종 출시

빕스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토마호크 스테이크’ 라인업을 확대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긴 갈비뼈를 따라 꽃등심, 갈비살, 새우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끼 모양의 스테이크로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빕스의 시그니처 메뉴다.

빕스는 여러 명이 함께 고급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메뉴 특성을 반영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갈릭&버터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치미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추가 출시했다.

갈릭&버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매장에서 만든 허브 버터가 사용돼 향긋함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스테이크로 갈릭 처트니를 곁들이면 한층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치미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빕스 특제 소스가 바스팅된 스테이크에 진한 허브향과 상큼함이 살아있는 치미추리 소스가 곁들여져 산뜻함과 감칠맛이 더해졌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토마호크 패밀리 세트’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오는 5월 14일까지 성인 샐러드바 3인과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함께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 솜씨 자랑 대회’ SNS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5월 21일까지 이벤트용으로 마련된 빕스 어린이 컬러링 테이블 매트를 채색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빕스 어린이 식사권 1매가 증정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온 가족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의 달인 만큼 빕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더욱 빛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최근에는 ‘빕스 스프링 가든(VIPS Spring Garden)’을 콘셉트로 한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바 메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혼치킨 세트. (제공: KFC)
혼치킨 세트. (제공: KFC)

◆KFC ‘혼치킨 세트’ 한정 판매… 갓성비 1인 치킨 세트 메뉴

KFC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메뉴 ‘혼치킨 세트’를 출시, 한정 판매한다.

KFC의 혼치킨 세트는 높은 가성비와 함께 혼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된 메뉴다.

메뉴는 닭다리 통살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2조각)’과 KFC만의 비법 간장소스가 더해진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 양배추와 당근 등 신선한 야채가 버무려진 샐러드 ‘코울슬로’, 콜라 한 잔으로 구성됐다.

이번 혼치킨 세트는 오는 30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며 주문은 매장과 앱을 통한 예약 주문 서비스 징거벨오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세트 메뉴는 가격을 1만원 이하로 구성된 만큼 가볍게 치킨을 즐기고 싶은 1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KFC 관계자는 “1인 고객과 가성비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치킨 세트 메뉴를 준비하게 됐다”며 “KFC의 인기 메뉴인 블랙라벨치킨과 지난 2월 재출시된 간장치킨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만큼 이번주 KFC만의 가성비 메뉴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퀴즈노스×브레드 이발소 콜라보 신메뉴 2종. (제공: 퀴즈노스)
퀴즈노스×브레드 이발소 콜라보 신메뉴 2종. (제공: 퀴즈노스)

◆퀴즈노스 ‘브레드이발소’와 콜라보 신메뉴 2종 출시

퀴즈노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콜라보한 브리오슈 샌드위치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브리오슈 번이 사용돼 차별화에 집중됐다. 프랑스 등 빵을 주식으로 하는 유럽 지역에선 브리오슈를 단독으로 식사로 즐길 만큼 빵 자체의 풍미가 뛰어나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브리오슈 에그햄 샌드위치’는 고소한 에그 마요와 허니큐어드햄이 브리오슈 번과 어우러져 담백한 맛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선사한다. ‘브리오슈 소시지 샌드위치’는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에 체다 치즈, 허니 머스타드, 렌치 드레싱의 조화로 달콤함과 짭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피클이 곁들여져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퀴즈노스는 해당 협업을 통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인 ‘브레드 피트’ ‘윌크 화이트’ ‘초코’ ‘소시지’를 활용하여 캐릭터 굿즈인 스페셜 콜라보 키링 4종을 선보이며 신메뉴를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키링 1개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콜라보를 기념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가 그려진 샌드위치 포장지가 샌드위치 메뉴 제공 시 사용돼 재미난 요소가 더해졌다.

퀴즈노스 공식 SNS에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신메뉴 초성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추후 5월 중순에는 브레드 이발소 공식 SNS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퀴즈노스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2일~6월 30일 진행되며 키링 증정은 매장 방문 구매 시에만 가능하고 캐릭터는 랜덤으로 제공된다.

김수동 퀴즈노스 전무는 “이번 콜라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은 물론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친숙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따듯한 샌드위치로 든든한 한 끼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 키링으로 재미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 (제공: CJ웰케어)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 (제공: CJ웰케어)

◆CJ웰케어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 출시… “수면 질 개선”

CJ웰케어가 편안한 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을 출시했다.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수면 질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인 ‘락티움’이 함유돼 있다. 우유 유래 원료인 락티움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중 각성시간이 줄고 총 수면시간은 늘어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을 위한 ‘아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셀렌’이 함유돼 있다. 자기전에 하루 한 알 섭취하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어 깊은 잠을 자지 못해 고민인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이 많아지면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는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550억 규모로 추정되는 수면 건강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커지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닥터뉴트리 슬립메이트 락티움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통해 건강한 아침을 맞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면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의 제품을 닥터뉴트리 브랜드를 통해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에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오 니짜 DOCG, 랑게 네비올로, 바르바레스코 DOCG, 바롤로 DOCG 라 모라, 바롤로 DOCG 포사티,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 (제공: 하이트진로)
도시오 니짜 DOCG, 랑게 네비올로, 바르바레스코 DOCG, 바롤로 DOCG 라 모라, 바롤로 DOCG 포사티,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고품질 와인 ‘도시오’ 6종 출시

하이트진로가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와인 제조 와이너리 ‘도시오(DOSI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

도시오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 지역에 포도원을 보유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도시오의 포도원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며 ‘바롤로(Barolo)’ 와인의 최고 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롤로는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마을에서 네비올로(Nebbiolo) 품종 포도로 만드는 고급 레드 와인이며 도시오 와이너리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Suckling)’으로부터 “뿌리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Dosio Barolo DOCG Serradenari)’는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도시오의 대표 와인이다.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비노스(Vinous)’ ‘디캔터(Decanter)’ 등 여러 와인 평가 기관에서 수상한 내역이 있으며 체리와 꽃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인이다.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Dosio Barolo DOCG Fossati)’는 바롤로의 최고 등급을 뜻하는 ‘그랑 크뤼(GRAND CRU)’라 불리는 레드 와인이다. 평균 4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된 포도가 사용되며 18개월간 오크 숙성이 진행된다. 체리와 초콜렛 등 복합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뛰어나다.

도시오 6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출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브랜드 내 최상위 라인업이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이트 맥과이어(Kate MccGwire)’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를 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최고급 한정판이다.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무한한 창의성과 혁신의 영역인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의와 헌사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대의 비평가로부터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간에 대한 존중, 희소성, 현대적인 블렌딩, 예술적인 창의력 등 로얄살루트의 고연산 라인업이 가진 독보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얄살루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완성된 피나클 컬렉션(Pinnacle collection)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숙련된 장인정신과 예술성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시너지와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케이트 맥과이어는 자연의 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주로 새의 깃털을 활용한 고전적인 매력의 조각품을 선보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다. 그녀의 작품은 매혹적이고 아름답지만 동시에 그로테스크적인 형상에서 오는 두려움 등 이중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케이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블렌딩 기술력에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투영해 ‘포시스 오브 네이처’라는 이름을 가진 세 점의 예술작품인 파라곤(Paragon), 플레토라(Plethora), 프로티안(Protean)을 선보였다. 이 중 이번 에디션에 포함된 파라곤은 특수하게 선별한 꿩 깃털로 완성된 작품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황금빛깔이 마치 잘 숙성된 로얄살루트 블렌드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에는 최고의 작품에 어울리는 최상의 53년 위스키가 함께 구성됐다. 로얄살루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53년 위스키는 로얄살루트가 탄생한 해인 1953년을 기념한 것으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53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직접 선별해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풍부한 과실향과 베리류, 캔디드 호두의 달콤함, 구운 오크향이 긴 여운을 남기며 복합적이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하는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의 피나클 컬렉션 중에서도 최상의 블렌딩 기술력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최고의 블렌딩에 걸맞은 품격을 갖췄다. 53년 위스키가 담긴 크리스털 디캔터는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장인이 유리를 손에 잡고 입으로 불어 만든 수제품으로 브랜드 최초로 투명한 크리스털 디캔터가 사용돼 영롱한 빛깔의 블렌드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케이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한 깃털 문양이 새겨졌고 24캐럿의 금으로 장식돼 그 자체만으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수공예로 제작된 최고급 우드 케이스에 이번 협업 작품에 대한 소개가 담긴 아트북도 함께 담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단순히 마시는 위스키를 넘어 프레스티지 위스키와 파인 아트의 완벽한 결합이라는 새로운 혁신을 담은 또 하나의 걸작”이라며 “프레스티지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안목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이번 에디션을 통해 53년 위스키에 담긴 정성과 시간의 가치, 장인정신, 혁신적 블렌딩이 선사하는 창의성까지 로얄살루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오는 5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아트부산은 미술 시장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매출액과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위스키 브랜드를 넘어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서 이번 아트부산에 참가하는 로얄살루트는 이 기간 케이트 맥과이어의 협업 작품 중 하나인 ‘플레토라(Plethora)’를 함께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 최고의 예술작품과 최상의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을 바이 더 글라스(by-the-glass)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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