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오리온 과자세트 2종 한정 출시 外 풀무원, 한솥, 빚은, hy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라두대장·송이대장’ 과자세트 2종 한정 출시

오리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정판 ‘라두대장’ ‘송이대장’ 과자세트 2종을 출시했다.

라두대장, 송이대장 과자세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각각 메인 제품으로 삼고 ‘비쵸비’ ‘미쯔’ ‘오뜨쇼콜라’ 등 총 8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특유의 ‘펀(Fun)’ 콘셉트에 맞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낯선 곳에 떨어진 깜짝 친구의 대장 찾기 스토리’가 케이스에 디자인되고 고래밥의 ‘라두’와 초코송이의 ‘송이’를 비롯해 ‘얼룩말’ ‘꽃게’ 등 캐릭터 페이퍼 토이를 만들 수 있는 DIY 키트와 꾸미기 스티커가 함께 담겼다.

케이스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오리온 공식 블로그로 연결돼 ‘라두&송이대장의 우당탕탕 어드벤처’ 웹툰도 볼 수 있다. 라두대장, 송이대장 과자세트는 각각 6000박스 한정으로 G마켓, SSG닷컴, 마켓컬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과 슈퍼마켓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고래밥과 초코송이 대용량 제품에도 라두와 송이대장 디자인이 각각 적용되고 후면에는 웹툰 이미지가 삽입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함께 담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수와 풍성한 토핑까지”… 풀무원 ‘떡볶이 키트’ 출시

편의형 떡볶이 No. 1 풀무원이 떡볶이 키트를 출시하며 냉장 떡류 시장 리딩 기업의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육수와 토핑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 제품 그대로 간편하게 조리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냉장 떡볶이 키트’ 2종(즉석 떡볶이, 통가래떡 떡볶이)을 출시했다.

떡볶이 키트는 육수, 어묵, 소스, 사리면 등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있어 집, 캠핑, 여행지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키트 제품이다. 말랑말랑한 밀떡으로 구성된 ‘즉석 떡볶이’와 쌀가래떡이 들어간 부산식 떡볶이 ‘통가래떡 떡볶이’ 2종으로 선보인다.

떡볶이를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떡의 종류라는 점에 착안해 밀떡과 쌀떡을 중심으로 소스의 맛, 부재료 등이 구성됐다.

‘즉석 떡볶이 키트(3인, 9980원)’는 매콤달콤해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즉석 떡볶이로 떡, 소스, 육수, 어묵 외에도 풀무원 건면 사리가 들어가 푸짐함이 더해졌다. 고압에서 떡을 두 번 익혀져 잘 퍼지지 않고 끝까지 말랑말랑한 밀떡과 소스, 육수, 어묵, 튀기지 않은 풀무원 건면 사리가 잘 어우러진다.

‘통가래떡 떡볶이 키트(3인, 9980원)’는 두툼한 순쌀 통가래떡에 진한 고추장소스가 특징인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로 떡, 소스, 육수, 어묵 외에도 삶은 달걀이 들어가 푸짐함과 편의성까지 더해졌다. 쌀 99%로 만들어진 순쌀 통가래떡은 두께 2.2㎝로 한입 가득 차는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순쌀 통가래떡과 진한 고추장소스, 육수, 어묵에 ‘동물복지란’이 사용된 삶은 달걀이 더해져 푸짐한 떡볶이 한 그릇이 완성된다.

떡볶이 키트 2종에는 무, 대파, 콩나물, 양파, 배추, 마늘 6가지 채소가 우려져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동봉됐다. 떡 속까지 육수의 맛이 배고 전체적인 풍미와 감칠맛이 더해졌다. 조리 시 별도로 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고 편차 없이 언제나 맛있는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송아영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본격 나들이 철을 맞아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떡과 소스 외에도 육수와 어묵, 사리면, 삶은 달걀 등 다양한 토핑을 넣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키트 제품들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 5월 신메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한정 출시

한솥이 누구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한솥의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은 국내산 돼지 갈비살과 호주산 쇠고기가 다져 만들어진 촉촉하고 쫄깃한 빅 사이즈 떡갈비가 밥 위에 널찍하게 얹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달콤짭쪼름한 맛있는 향이 코끝 가득 전해지는 떡갈비와 7가지의 풍성한 밑반찬 구성이 인상적이다.

메인 찬으로는 제육볶음, 오색전, 메밀전병이 구성돼 있어 한국 전통식을 한껏 느끼기에 충분하며 여기에 양배추샐러드, 장조림 메추리알, 무말랭이, 볶음김치까지 밑반찬으로 제공돼 든든하고 조화로운 도시락이 완성됐다.

떡갈비에 한정식 반찬으로 푸짐함이 더해진 이번 신메뉴는 이날부터 전국 한솥 매장에서 20만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솥 관계자는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기 힘든 바쁜 일상에서 도시락만으로도 푸짐하고 든든한 떡갈비 한 상 차림을 만나볼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한국인에게는 물론 외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이번 신제품이 K-푸드로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빚은, 가정의 달 선물세트 39종 출시

빚은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 39종’을 선보인다.

대표 선물세트는 찰떡, 설기, 치즈케익 등이 다양하게 구성된 ‘플라워 떡케익’ 12종으로 카네이션과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가 적힌 메시지 픽(Pick)이 올라가 선물의 가치가 더해졌다. 다양한 제품과 단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색고구마, 호박, 쑥 등 7가지 영양찰떡과 팥, 녹차, 블루베리 등 3가지 맛의 찹쌀떡으로 구성된 ‘문안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문안세트는 기본 고급 보자기 외에도 다양한 컬러의 수제 보자기와 노리개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빚은 대표 제품인 찰떡, 찹쌀떡, 만쥬, 설기 등으로 구성된 ‘감사세트’ ‘찰떡세트’ ‘만주세트’ ‘양갱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빚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달 선물세트는 1만원대부터 12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구매 선택폭을 넓혔다”며 “빚은 선물세트로 감사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 ‘하루야채 L-A-B’ 출시… 모델로 주현영 발탁

hy가 ‘하루야채 L-A-B’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루야채’는 2005년 ‘일일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연 제품이다. 맛과 편리함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18년간 국내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2022년 기준 브랜드 전체 누계 판매량은 10억개에 달한다.

신제품 하루야채 L-A-B는 맞춤형 영양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00% 유기농 야채 자연유래 성분인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하루야채 L’은 21종 유기농 야채와 라이코펜 1만 2000㎍, ‘하루야채 A’는 23종 유기농 야채와 안토시아닌 2만 7000㎍, ‘하루야채 B’는 21종 유기농 야채와 베타카로틴 2만 1000㎍이 함유됐다.

hy는 새 캠페인 ‘대한민국 야채편식 솔루션’을 동시에 전개해 건강한 야채 식습관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패키지도 변경됐다. 주요 원료가 전면에 크게 강조돼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 팀장은 “하루야채는 몸에 좋은 야채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인식이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 일일야채 권장량이라는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균형 있는 야채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발탁했다. 이날 제품 출시와 함께 CF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몰 프레딧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