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농심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 출시 外 던킨, 남양유업, 청년떡집, 하림, 더본코리아, 풀무원, 샘표, 쟈뎅, 풀무원녹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농심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 출시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페린’이 1정당 300㎎ 들어있다. 락토페린은 신선한 원유에서 단 0.006%만 추출되는 희소성이 높은 성분으로 농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락토페린을 사용했다.

농심이 사용하는 락토페린은 150년 역사의 네덜란드 유가공기업 ‘캄피나’사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소재로 인체실험에서 섭취 4주 후 체중감소가 확인됐고 8주 후에는 BMI, 엉덩이 및 허리둘레 감소가 확인됐다. 또한 내장지방은 락토페린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12.4%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며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아름다운 몸매를 원하는 젊은 남녀는 물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하루 한 알로 체지방은 줄이고 활력은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라이필’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정신건강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던킨 ‘구데타마 커스터드 도넛’ 출시… 산리오 인기 캐릭터 협업

던킨이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구데타마를 활용한 ‘구데타마 커스터드 도넛’을 출시한다.

구데타마 커스터드 도넛은 구데타마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달걀 모양의 도넛으로 노란 커스터드 위에 구데타마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필름지가 올라가 귀여움이 더해졌다. ‘게으른 달걀’ 캐릭터인 구데타마는 ‘귀찮아’ ‘나른해’ 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의욕 없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던킨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 ‘마이멜로디 딸기 츄이스티’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 등 ‘산리오 도넛’ 3종을 이달 중순에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 구데타마 커스터드 도넛을 추가로 선보이며 귀여움에 열광하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최근 산리오캐릭터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어 이를 활용해 맛과 재미를 모두 추구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캐릭터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프리미엄 플립 요거트 ‘요베띠’ 출시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플립 요거트(요거트에 토핑을 부어먹는 제품) ‘요베띠’ 3종을 출시한다.

달콤한 시럽과 아몬드·귀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와 ‘메이플’, 아카시아꿀이 더해져 단맛 조절이 가능한 ‘허니’ 세 가지 라인업이 갖춰진 요베띠는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요거트볼 레시피가 반영돼 제품 하나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점성을 한층 꾸덕하게 높였고 전용 시럽이 더해져 차별성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요베띠를 활용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요베띠 3박스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존 플립 요거트 구성에 전용 시럽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인 요베띠를 앞세워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년떡집 ‘찐-바나나 우유떡’ 출시… “진한 바나나 우유크림 담았다”

청년떡집이 진한 우유크림 속 바나나 퓨레를 더해 ‘바나나’와 ‘우유’ 고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한껏 살린 ‘찐-바나나 우유떡’을 출시했다.

청년떡집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찐-바나나 우유떡은 떡과 바나나의 이색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퓨전 디저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할매니얼’ 열풍이 불면서 떡과 한과와 같은 전통 간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13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맛의 퓨전 크림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년떡집이 선보인 14번째 크림떡이다.

찐 바나나 우유떡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우유 맛 중 하나인 바나나 우유의 맛이 찹쌀떡으로 구현됐다는 점이다. 국산 찹쌀로 만들어져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찹쌀떡 속 바나나 고유의 풍미를 더해줄 바나나 우유크림이 가득 담겨 부드럽고 진한 맛이 한층 더 극대화됐다.

맛뿐 아니라 씹는 재미도 살렸다. 신선한 바나나로 만든 통 바나나 퓨레가 꾸덕한 크림과 어우러져 한입 베어 먹는 순간 말랑말랑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또 직접 구워진 카스텔라 가루와 찹쌀의 조합을 통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동 정도에 따라 떡이 아닌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개별 포장으로 위생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청년떡집이 진한 우유크림과 쫀득한 찹쌀떡이 어우러진 맛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판매량 1위 ‘찐우유떡’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기존 찐우유떡에 이어 찐 바나나 우유떡까지 출시하게 된 청년떡집은 앞으로도 ‘우유 크림떡’ 라인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아 청년떡집 브랜드 매니저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다 같이 즐길 수 있게 바나나와 우유의 조화를 크림떡에 담아낸 찐-바나나 우유떡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해 자사몰 기준 최다 판매량 1위에 올랐던 찐우유떡의 뒤를 이어 출시한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우유 크림떡 라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7종 출시

하림이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를 살린 The미식(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신제품 7종을 출시하며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국물요리가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됐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고온에 조리·살균돼 맛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상온 간편식 개념이 아닌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의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가 최소화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이 적용돼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으며 원재료의 신선도와 식감, 맛 등 모든 부분에서의 품질을 최대치로 향상시켰다.

국물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하림 더미식의 수준에 걸맞게 제품 파우치를 여는 순간부터 확연히 다른 진짜 요리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갓 조리된 것 같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으며 하림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맛집 수준으로 제품의 맛을 끌어올렸다.

먼저 사골곰탕은 크고 질 좋은 사골만이 엄선돼 정성껏 손질한 뒤 10시간 동안 푹 고아져 진하고 고소한 사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한우사골곰탕은 엄선된 한우의 큰 뼈가 잘려 농축되지 않고 그대로 추출돼 고소하고 진한 맛이 더해졌다. 6시간씩 2번, 12시간 이상 끓여져 잡내없이 소뼈 안의 질 좋은 사골이 진하게 녹여진 점이 특징이다. 사골곰탕과 한우사골곰탕 모두 황태 미역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높이는 만능 국물요리로 그만이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설렁탕은 푹 고아진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가 넣고 끓여져 고소한 국물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천일염으로 간이 돼 깊고 깔끔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 또 삶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소고기 사태가 푹 고아 넣어져 식감이 뛰어나고 사태의 담백하고 깊은 맛도 느낄 수 있다. 소고기미역국은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이 참기름에 볶아져 고소함이 더해졌다. 더미식만의 비법으로 끓여져 소고기의 진한 육향과 미역의 시원한 향이 조화를 이뤄 깊은 맛과 향의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닭개장은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가 넣고 끓여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당일 도계된 국산 닭고기가 결대로 정성껏 찢어져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대파, 토란대까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닭발과 뼈만을 최적 시간 우려진 육수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다대기로 진하고 칼칼한 맛이 완성됐다.

부대찌개는 국내산 돼지고기가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조리돼 큼직하게 썰린 햄과 소시지가 들어갔다. 깔끔하고 진한 소고기 육개장은 소고기가 푹 끓여져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고 대파와 토란대가 고루 들어가 만들어졌다.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모두 진한 육수에 각종 야채로 시원함이 더해지고 더미식만의 비법 다대기로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집에서 또는 캠핑,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림 더미식만의 비법과 신선한 재료,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국물요리 맛집 수준의 상온 국물요리를 구현한 만큼 제대로 된 국물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 간편 안주 ‘마늘간장 순살족발’ 출시

더본코리아가 맥주와 좋은 페어링(마실 것과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화)을 자랑하는 간편 안주로 ‘마늘간장 순살족발’을 선보인다. 더본코리아가 편의점 전용 간편 안주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안주 중 대중적이면서도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족발’ 메뉴가 백종원 대표만의 레시피 노하우로 재해석된 것으로 맥주와 함께 먹었을 때 조화로움이 강조됐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첫 안주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류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냉장 안주류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늘간장 순살족발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와 양파, 마늘 등 각종 채소와 한약재가 함께 넣고 삶아져 잡내 없는 풍부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입자가 살아 있는 마늘이 활용된 백종원 대표만의 비법 간장소스가 더해져 맛의 밸런스를 한껏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이다. 알싸하게 씹히는 식감의 마늘과 레몬농축과즙이 더해진 소스로 고기 고유의 감칠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제품은 족발의 순살만 발라진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돼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으로 구성돼 혼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CU편의점을 통해 감귤오름, 애플리어 맥주를 출시하면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간편한 안주를 선보이고자 이번 마늘간장 순살족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백종원 대표만의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안주 간편식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반듯한식 한입장아찌’ 3종 출시…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입지 강화

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반찬류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HMR 시장에서 한식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짠맛을 줄이고 국내산 신선야채의 아삭한 식감은 살린 ‘반듯한식 한입장아찌’ 3종(각 300g, 4480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이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 성장 중인 ‘반듯한식’으로 처음 선보인 ‘반찬류’ 제품이다. 기존 국·탕·찌개 위주로 제품을 출시했던 반듯한식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전체를 포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반듯한식 한입장아찌는 ‘아삭고추 한입장아찌’와 ‘모듬야채 한입장아찌’ ‘샐러리 한입장아찌’ 총 3종이다. 풀무원은 장아찌 제품에서 다양한 원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음을 확인하고 원재료 선정 단계부터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 원물 선호도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신제품은 고추, 오이, 무 등은 물론 샐러리와 같은 별미 재료가 다양하게 활용돼 출시됐다.

반듯한식 한입장아찌의 원재료는 100% 국내산 야채 원물만 사용돼 원산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 사이즈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 개봉 후에 별도로 자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반듯한식 한입장아찌는 동일한 식품 유형 중 시장 점유율이 높은 3개 이상의 제조사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30% 이상 줄여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4°C 이하 낮은 온도에서 24시간 동안 저온숙성돼 원물 본연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맛의 배임성은 더욱 높였다.

정솜이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장아찌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짠맛을 줄이고 아삭한 식감은 살린 한입장아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듯한식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반찬류, 죽류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샘표, 감사의 달 맞아 ‘밸런스죽 감사세트’ 출시

샘표가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 또는 식이섬유를 맛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밸런스죽 감사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감사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고마운 지인에게 든든한 한 끼를 넉넉히 선물할 기회다.

샘표 밸런스죽은 셰프와 영양학자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맛은 기본, 놓치기 쉬운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소까지 꼼꼼하게 담겼다. 비법 육수에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가 집에서 끓인 듯한 정성 가득한 맛이 구현됐으며 시판 죽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식사는 물론 간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된 ‘동지 찹쌀통팥죽’ ‘통팥 늙은호박죽’은 모두 저당(low sugar) 제품으로 과하게 달지 않은 재료 본연의 진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지 찹쌀통팥죽은 설탕에 조려진 팥앙금 대신 엄선된 통팥으로 푹 끓여져 팥 고유의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통팥 늙은호박죽은 잘 익은 늙은 호박이 듬뿍 들어가 호박 본연의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발아현미소고기죽’과 ‘통녹두전복삼계죽’은 각각 단백질 20g, 19g이 함유돼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이 100% 충족된다. 저당 제품인 ‘동지 찹쌀통팥죽’ ‘통팥 늙은호박죽’과 ‘흑임자서리태오곡죽’ ‘새송이연근야채죽’은 한 끼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샘표 밸런스죽 감사세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밸런스죽은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 또는 식이섬유를 일상의 식사로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풍부한 건더기와 육수의 깊은 맛까지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기분으로 선물하고 자기 자신을 위한 균형 잡힌 끼니를 든든하게 준비해 두셔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쟈뎅, 이너뷰티까지 챙긴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 맛 출시

쟈뎅이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

아워티 콤부차는 과일이 기반으로 된 블렌딩 티 브랜드 ‘아워티’의 콤부차 라인으로 자연스러운 탄산에 싱그러운 과일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여름을 앞둔 만큼 베리, 자몽, 레몬 맛에 이은 네 번째 신제품으로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으로 선보인다.

아워티 콤부차는 보성의 유기농 녹차가 발효된 콤부차 분말과 유산균 17종,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건강까지 챙겼다. 생기 넘치는 하루를 위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피쉬콜라겐도 함유됐다.

칼로리 부담도 적다. 당류 0g, 1잔 당 10㎉의 낮은 열량으로 칼로리 걱정 없이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차가운 얼음물에도 잘 녹아 편하게 음용 가능하다.

특히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는 싱그러운 복숭아의 달콤함과 자연스러운 청량감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콤부차 특유의 시큼한 맛은 줄이고 아워티만의 달콤한 과일 맛을 살려 기분 좋은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식사 후 시원한 마무리가 필요할 때,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탄산음료 대신 즐길 수 있는 음료가 필요할 때 등 마시기 좋다.

쟈뎅 담당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아워티 콤부차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쟈뎅만의 티 제조 노하우를 살려 완성한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에 대한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녹즙,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 리뉴얼 출시

풀무원녹즙이 기능성 표시 건강음료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130㎖, 2500원)’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식물성 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는 기존에 함유됐던 식물성 유산균, 오메가3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추가된 유산균 음료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다.

식물성 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에는 풀무원이 특허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L. plantrum PMO 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이 함유됐으며 식물성 유산균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더해진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설계됐다.

여기에 치아씨드 유래 식물성 오메가3 850㎎을 한 병에 담겼다. 토마토, 레드비트, 루바브, 래디시 등 식물성 원료만 사용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완성됐다.

지해 풀무원프로바이오틱 PM(Product Manager)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던 식물성 유산균 음료 오메가&치아씨드에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추가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 유산균에 다양한 유용성분을 더해 차별화된 유산균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녹즙은 이번 제품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월에 제품을 주문해 3회 이상 음용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콜레스테롤 케어 융복합건강기능식품 ‘하트러브 엑스투’가 추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