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73)

본문: 계 1~22장

요한계시록은 예수의 제자 요한이 밧모 섬에서 환상으로 보고 들은 것을 2000년 전에 기록한 예언이다.

초림의 예수님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봉한 책을(사 29:9~13) 에스겔 3장과 같이 받아먹고 그 계시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전하였으니,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다. 구약의 예언은 약 600~700년(전파 기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그 예언을 다 이루셨다(요 19:30).

신약은 구약을 이루신 예수님께서 제자 요한에게 이룰 것을 미리 알린 예언이다. 이 예언(계 1~22장)을 이룰 때는 기록된 예언대로 이루신다. 그러므로 기록된 예언을 가감하면 천국 못 가고 저주(재앙들)를 받는다고 하셨다(계 22:18~19).

계시록을 이루는 것은 1장 9절부터 시작된다. 이 때 예수님께서 한 사람을 택하게 되는데, 이는 옛 요한과 같은 목자이다. 하여 구분을 위해 새요한이라 명명(命名)한다. 이 새요한을 택하기 전에 먼저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사자(7별)를 세웠고, 이 일곱 사자의 장막에 사단 니골라당이 침입하여 우상의 제물과 교훈을 먹이고 행음하게 한 일이 있은 후 새요한을 택한 것이다. 이 일곱 별 곧 일곱 사자는 비밀이다(계 1:20). 택함 받은 새요한은 예수님을 통해 계시록 1, 2, 3장의 현실을 보았고, 예수님의 지시로 일곱 사자에게 편지하였다.

편지 내용을 보면 길 예비 일곱 사자의 장막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건은 초림 때와 같다. 니골라당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목자이며, 일곱 별의 길 예비 장막을 통해 사단의 정체를 알게 된다(렘 50:24 참고). 계시록 2~3장의 장막이 계시록 13장의 장막이며, 2~3장의 사단이 13장의 용의 무리 사단이다. 하여 사단의 정체를 알게 된다. 계시록 2~3장과 13장에서 본 이들은, 초림 때 예루살렘의 목자 바리새인이 사단인 것을(마 23장 참고) 알게 된 것같이 오늘날도 그 행위를 봐서 알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루어지는 실체들을 통해 배도자와 멸망자들을 알게 된다.

계시록은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세 조직에 관한 사건이다. 배도자는 책(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배도의 일을 다 할 것이고, 멸망자는 기록된 멸망의 일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구원자는 기록된 구원의 일을 다 할 것이다. 이는 배도자와 멸망자가 하는 일들을 봤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먼저 예언하시고, 다음은 전파하시고, 그 다음에는 이루신다. 예언은 일을 이룰 때 보고 믿게 함이었다(요 14:29).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고 증거하는 자는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봤기 때문에 증거하는 것이다. 만일 본 것을 증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본 실체들 곧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의 실체를 증거하게 되면 그 실체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실상을 보고 들은 대로 증거한다는 것은 희생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구·신약의 선지 사도들과 예수님이 희생된 것도 사실을 증거했기 때문이다.

예언한 것을 전파하지 않으면 누가 이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또 이룬다 할지라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또 이룬 것을 증거하지 않으면, 예언한 약속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예언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예언을 모세 때 다 이루셨다. 이 기록이 없으면 예언이 성취된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또한 구약 선지자들로 약속하신 예언을 예수께서 오시어 다 이루셨다. 이 예언도 이 성취도 본 자와 들은 자가 전하지 아니하면 알지 못한다.

구약을 예수님 때 다 이룬 것(요 19:30)같이 신약 계시록도 다 이루고(계 21:6) 그 이룬 것을 증거하게 되니(계 22:16), 이것을 믿는 것이 계시될 믿음인 것이다. 계시(계시 말씀)를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유업을 이을 자가 된다(갈 3:23~29).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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