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천정명이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하트투하트’에는 차홍도(최강희)를 둘러싼 고이석(천정명)과 장두수(이재윤)의 대립구도가 담겼다. 두수는 홍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이석은 두수에게 자신이 홍보를 차지하겠다고 선전포고 한다. 삼각관계가 깊어지는 가운데 홍도는 이석을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은 설레이는 키스를 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수는 홍도에게 빨간 목도리를 둘러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를 목격한 이석은 두수에게 “결혼 깨지니까 차홍도가 아쉬운가 본데, 내가 안돼. 장형사한테 주느니 내가 가질거야”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홍도는 7년 동안 짝사랑한 두수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자꾸만 이석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홍도는 이석을 찾아가 “그쪽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안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구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석은 “그럼 안아줘봐”라고 답하고 둘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트투하트’는 최고 시청률 3.4%(평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로맨스 드라마이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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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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