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협회, 문학신문사, 어깨동무잡지사가 주최한 올해의 예술가상은 이흥남 (사)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으로 심사를 봤다.
올해의 예술가상 10인에 선정된 김옥자 발행인은 문학광장 문학사를 운영하면서 문인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고, 표천길 원장은 시인이면서 마술사로 매주 화요일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재능기부봉사를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외에도 ▲윤희철 대진대 교수 ▲표경호 세계미술협회 심사위원 ▲박해인 국립 EARIST UNIV 교수 ▲이숙영 前 숙명여대 학장 ▲황신애 세계미술협회 심사위원 ▲강순만 예원예술대학원 교수 ▲유영현 서울대 명예의 전당 등재인 등이 선정됐다. 이들 10인은 우정사업국이 발행하는 우표에도 나오게 된다.
시상식은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유재기 세계미술협회 사무총장(미술·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서울대 갤러리에서 시서전이 열린다. 시서전에는 김옥자, 표천길, 곽기영, 서영복, 고재철, 한병진, 김선희, 이영하, 서지혜, 김영복 문학광장 시인 10명이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김옥자 발행인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더욱 열심히 문학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영광스러운 상을 준 것 같다. 한중일 중에서 우리나라만 아직 노벨문학상을 배출하지 못했다. 황금찬 시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유재기 사무총장과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천길 원장은 “천지일보에서 많이 보도해준 덕분에 내 이름이 알려져 이같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재능기부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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