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1층 서울대 갤러리 앞에서 시서전 초대작가로 참여한 문학광장 시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학광장 10명의 시인이 서울대 갤러리(서울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시서전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전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갑오년의 마지막 날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서전 참여작가는 김옥자, 표천길, 곽기영, 서영복, 고재철, 한병진, 김선희, 이영하, 서지혜, 김영복 시인이다.

특히 김옥자 발행인과 표천길 시인은 세계미술협회, 문학신문사, 어깨동무잡지사가 주최한 올해의 예술가상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의 예술가상 10인에 선정된 김옥자 발행인은 문학광장 문학사를 운영하면서 문인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고, 표천길 시인은 마술사로 매주 화요일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재능기부봉사를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외에도 ▲윤희철 대진대 교수 ▲표경호 세계미술협회 심사위원 ▲박해인 국립 EARIST UNIV 교수 ▲이숙영 前 숙명여대 학장 ▲황신애 세계미술협회 심사위원 ▲강순만 예원예술대학원 교수 ▲유영현 서울대 명예의 전당 등재인 등이 선정됐다. 이들 10인은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는 우표에도 나오게 된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유재기 세계미술협회 사무총장(미술·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 서울대 중앙도서관 1층 서울대 갤러리 전시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왼쪽)이 가족과 함께 자신의 시서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표천길 시인(가운데)이 가족가 함께 자신의 시서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고재철 시인 ⓒ천지일보(뉴스천지)
 
▲ 서영복 시인 ⓒ천지일보(뉴스천지)
 
▲ 이영하 시인 ⓒ천지일보(뉴스천지)
 
▲ 김영복 시인 ⓒ천지일보(뉴스천지)
 
▲ 김선희 시인 ⓒ천지일보(뉴스천지)
 
▲ 한병진 시인(왼쪽)이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시서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