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이인선 별세, 400여곡의 가사 남겨 ‘항상 젊음을 응원’
작사가 이인선 별세, 400여곡의 가사 남겨 ‘항상 젊음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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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가 이인선 별세, 400여곡의 가사 남겨 ‘항상 젊음을 응원’(사진출처: 배호 ‘돌아가는 삼각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원로 작사가 이인선 씨가 26일 향년 73세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5년 나화랑이 작곡하고 이미자가 부른 ‘그대 꿈꾼 밤’으로 데뷔한 뒤 ‘돌아가는 삼각지’를 비롯해 김상진의 ‘이정표 없는 거리’ 등 400여 곡의 가사를 썼다.

산업화 물결이 일던 시절 서민들의 고달픔을 달래주며 ‘곤조가’ ‘브라보 해병’으로 패기 넘치는 노랫말을 쓰며 젊음을 응원했다.

고인은 1970년대 중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1994년 홀로 귀국해 영등포에서 생활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 이화숙 씨와 보람, 단아, 대한, 봄비 씨 4형제가 있으며, 빈소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작사가 이인선 별세 소식에 네티즌은 “작사가 이인선 별세, 400곡이라니 대단하시다” “작사가 이인선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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