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25인승 버스 운행 중 화재, 대한민국은 ‘안전 불감증?’(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제주도에서 운행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쯤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에서 노형 로터리 방면으로 가던 25인승 버스가 불길에 휩싸였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고, 버스 안에는 운전자 국모(39)씨 등 2명이 있었지만 화재 직후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이날 오전에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계속되는 사고에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제주 25인승 버스 운행 중 화재 소식에 네티즌은 “제주 25인승 버스 화재, 요즘 너무 무섭다” “제주 25인승 버스 화재, 요즘 너무 많이 터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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