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캐스팅… “로필 작가라고”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유미와 에릭이 ‘연애의 발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과 정유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정유미와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 2, 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다.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는 옛사랑과 현재의 사랑에서 갈등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 역을, 에릭은 일과 연애에 모두 자신감이 넘치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다.

이에 네티즌은 “에릭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의 케미 기대돼”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출연 확정, 잘 어울리네”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로필 작가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지현우-정은지 주연의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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