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크리스, SNS에 의미심장글 “당랑거철” (사진출처: 엑소 크리스 웨이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엑소 크리스가 ‘당랑거철’라는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는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당비당차(螳臂當車, 당랑거철과 같은 말),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축복하고 여러분이 점점 좋아지길 축복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 모든 의견에 감사합니다. 우이판은 늘 (함께) 있습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찍어 올렸다.

‘당랑거철’이란 사자성어는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强者)에게 함부로 덤비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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