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채이 (사진제공: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예 채이가 한국판 뮤지컬 ‘운수 좋은날’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채이는 이 작품에서 조연급 주모 천안 댁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연기와 색깔 있는 비주얼로 뭇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채이는 얼마 전 종영된 tvN ‘감자별 2013QR3’에서도 줄리엔강이 수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분한 113회 방송편에 깜짝 출연해 ’감자별 커피 움짤녀‘ ’감자별 커피녀‘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이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겨내고 이제 방송현장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한 가수 준비생으로 얼마 전에는 그룹 EXO와 함께 중국 쇼핑웹 광고를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판 뮤지컬 ‘운수 좋은날’은 지난 11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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