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케이블TV업계 “세계 최초 초고화질(UHD) 방송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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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컨벤션센터 현장… “지상파IPTV 등 함께 이룹시다”

[천지일보·천지TV=손성환·이승연·이지영 기자(제주)] 오늘(10일) 오후 3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UHD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UHD 시범방송을 시작한 케이블TV 업계는 오늘 첫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정식 UHD 방송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연결 UHD 현장 체험자)
“지금까지 방송에서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서울 연결 UHD 현장 체험자)
“실제로 보니까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는 UHD 상용방송을 선포하며 영상산업의 진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휘부 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우선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개발을 했다는 것입니다.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서…. UHD 콘텐츠를 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고자 한다.”

케이블업계는 그간 홈초이스를 통해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설립하고 상용화를 준비해왔습니다.

홈초이스는 올해 200여 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수급하는 등 2016년까지 콘텐츠 수급에 약 4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또한 협회는 2017년까지 콘텐츠․방송 인프라에 약 65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UHD 상용방송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UHD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난제도 많습니다. UHD영상 하나를 제작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인력 비용이 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케이블TV협회는 지상파와 IPTV, 위성방송 등이 함께 UHD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양휘부 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UHD방송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다보니까 서툰 점과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케이블에 그치지 않고 지상파를 비롯한 전체 플랫폼사와 콘텐츠사 그리고 가전사와 힘을 합치고 정부와 국회도 도움을 주신다면 UHD상용서비스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학계, 언론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UHD 상용서비스 선포식과 더불어 토크쇼, 케이블TV 방송대상 등도 진행됐습니다.

▲ 10일 오후 3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UHD 방송을 시작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주최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11일까지 진행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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