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담임 정진영)는 2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역 인근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 신천지 시온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담임 정진영)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역 인근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를 펼쳤다.

시온교회 자원봉사단 255명은 이날 약 2시간 동안 화곡역 일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며, 수거한 쓰레기를 트럭에 담아 버리는 등 거리 청소에 정성을 쏟았다.

시민 배모(여, 35) 씨는 “추운 날씨 속에도 이렇게 나와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고생이 많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온교회 박성기 자원봉사단장은 “새해를 맞이해 더러워진 화곡역 주변 거리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청결하게 만드는 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작년에도 신영시장과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핫팩(손난로)을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화곡역 인근 거리를 청소하는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원들. (사진제공: 신천지 시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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