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12)

본문 : 렘 6:9~15, 마 13:24~30

오늘날의 한국 목사들의 지식과 신앙은 합당한가? 아니다. 최악의 지식과 신앙이다. 성경은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는다. 성경 대신 주석 책을 믿고 가르친다. 이 주석 책은 사람의 생각으로 만든 것이며, ‘다른 복음(갈 1:7~8)’이다. 그 증거는 한국 목사들이 계시록을 가감(加減)한 것이다.

세계 각국 중에 한국의 목사들이 큰 악을 행하고 있으나, 자신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 초림 때 세계 민족 중에 천민(天民)이라고 자칭한 이스라엘이 최고로 악했다. 하나님과 보낸 자를 영접하기는커녕 오히려 대적하였다. 초림 때와 같이 오늘날 주 재림 때도 한국의 목사들이 최고로 악해졌다. 예수님 초림 때나 재림 때나 하나님과 약속의 목자가 나타남으로 악의 신과 악의 목자가 총출동하여 대적하므로 악해진 것이다.

자기 신과 자기들만 있을 때는 다툴 이유가 없었다. 같은 사상과 같은 교법과 같은 신, 같은 목자이므로 다툴 일이 없었다. 악의 신과 악의 목자에게 하나님의 성신과 성신의 목자가 나타났으니, 악의 신과 악의 목자가 가만히 있겠는가? 진짜가 왔으니 가짜와 거짓 증거와 배도가 드러나게 되므로 자기들의 설 곳이 없어진다. 그리하여 사생결단(死生決斷)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초림 때와 같이. 또 거짓말을 지어내어 매장(埋葬)을 시도한다.

오늘날이 초림 예수님 때와 다른 것은, 사단이 잡히고 무저갱에 들어가야 할 때이므로 더욱 극성을 부리는 것이다(계 20:1~3 참고). 초림 때는 마귀가 예수님께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우리를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말고, 돼지 떼에게로 보내 달라 하였다(눅 8:27~33). 그러나 오늘날은 계시록 20장에서 무저갱에 잡아 가둔다.

이기신 예수님은 공중 권세 잡은 마귀의 영과 싸워 이기고(초림 때, 요 16:33) 또 이기려고 한다(재림 때, 계 6:2). 오늘날 영계에서 예수님과 천군(天軍) 천사들이 싸워 이겼듯이, 이 땅에서도 해·달·별을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와 그 형제가 용의 무리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곧 거짓 목자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구원이 비로소 있게 된다(계 12장). 이김으로 잃은 것을 다시 찾게 되고 통치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본 해·달·별은 이스라엘이었고, 하늘에 속한 것이었다(창 37:9~11). 예수님을 믿고 신앙한 영적 이스라엘은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해·달·별과 같은 하늘의 가족이었다. 그러나 신약 성경이 말한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였으니, 바로 하늘의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땅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자연계를 빙자하여 비유하였다(마 24:29, 계 6:12~13).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통한 영적 이스라엘은 약 2천 년 간 하늘 복음을 전해 왔고 부흥하였다. 오늘날 예수님의 약속의 때인 재림 때가 되었다. 예수님은 먼저 일곱 별(사자)을 보내어, 초림 때 세례 요한같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역사를 하셨다. 이 때부터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공중 권세를 잡고 세상을 통치해 온 사단이 이를 그냥 둘 리가 없다.

사단은 모세 때와 예수님 초림 때 어린아이들을 죽인 것같이(출 1장, 마 2장 참고), 오늘날 약속의 목자를 죽이기 위해 악령들이 총동원되어 핍박이 시작된다(계 12장 참고). 이 때부터 종교계는 극도의 환난이 시작되었다. 영적 종교 전쟁이 시작되고, 하늘 장막(계 13:6)을 공격한다. 이로 인해 하늘에 속한 교회 성도 곧 해·달·별이 권세를 잃고 어두워지고 하늘에서 떨어져 땅 곧 육으로 돌아간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하늘 장막이 멸망당하였으니, 이것이 예언된 기독교 세계 곧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이다.

말세가 되기 전에는 하늘에 속했으나, 말세에 사단의 역사로 배도하고 땅으로 떨어진 것이다. 하늘에 속한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을 맞이하여 출현한 사단의 무리와 싸워 하늘 장막 백성들이 이기지 못함으로(마 24장, 계 13장) 사로잡히고, 이마와 손에 그들의 표를 받고 경배하였으므로 하나님께 배도한 것이다. 이 일로 하늘에서 아담같이 쫓겨났고 땅에 떨어진 것이다(계 6장). 사로잡은 자들과 사단이 하나가 됨으로 사단과 같은 악을 행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의 목자들의 신앙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사단인 뱀과 하나 된 것같이, 육적 이스라엘이 솔로몬 때 이방 신에게 절함으로 이스라엘이 배도하고 이방이 된 것같이, 한국 교회가 일제 시대에 일본 천황 신에게 절하고 찬양한 죄와 또 오늘날 하늘 장막 백성들이 이방에게 표 받고 경배한 죄는 적다 할 수 없다(렘 6:9~15 참고). 자신들이 이러함에도 정통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들의 죄를 감추고자 하는 것에 불과하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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