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vs 김우빈 기습포옹 “삼각관계 ↑”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 백허그 장면에 이어 김우빈의 기습포옹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0회에서는 김우빈이 박신혜를 기습포옹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도(김우빈 분)는 제국고등학교 캠프 장소에서 은상(박신혜 분)을 향해 선전포고 하듯 “나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지금부터 보여줄게”라고 말한 뒤 은상을 끌어안았다.
특히 영도는 탄(이민호 분)이 지켜보는 앞에서 포옹을 시도해 탄-은상과의 삼각 관계에 불을 지폈다.

김우빈 기습포옹 장면을 본 네티즌 “김우빈 기습포옹, 멋있다” “김우빈 기습포옹, 재미있어지겠네” “김우빈 기습포옹,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의 백허그 장면이 방송됐다.

차은상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김탄에게 “나는 여기 오면 안 된다.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르다. 넘을 수 없는 문턱이 있고, 네 방은 그런 문턱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김탄은 차은상을 뒤에서 꽉 끌어안으며 “조금만 기다려라.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 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에 네티즌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어젯밤 설레서 잠도 못 잤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완전 부러워”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완전 로맨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