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살 극복 커플’ 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결별 (사진출처: 토니안, 걸스데이 혜리 트위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HOT 출신 토니안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뉴스엔은 토니안과 혜리 결별 소식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안 측은 “토니안과 혜리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안다. 토니안이 이와 관련해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토니안 혜리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결국 16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헤어지게 된 이유도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혜리 소속사 측은 “혜리가 토니안과 결별했다.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또 소속사 측은 “혜리와 토니안은 앞으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 3월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요계 첫 신구(新舊) 아이돌 커플로 눈길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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