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화 임신… 남편 유은성 “장모님 기일에 받은 선물” (사진출처: 유은성 페이스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김정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이 화제다.

8일 김정화 남편인 가수 유은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은성은 “10월 31일은 장모님이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기일이었다”며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 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은성은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다.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다”며 “정화 씨가 나무 슬퍼할까봐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하나님께 귀띔하셨는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정말 커다란 은혜를 주셨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김정화와 유은성은 칸쿤에서 여행을 하고 있다.

김정화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화 임신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기일에 축복이 내려왔네요” “김정화 임신, 내년에는 엄마, 아빠가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