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보건소(소장 정연덕)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성군청 현관(앞) 대한적십자강원도혈액원 차량안에서 만16세 이상 65세 이하 지역주민 및 군청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각종 사고 및 고령화, 중증질환 증가로 인해 혈액의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횡성군보건소에서는 혈액부족시기 긴급 헌혈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해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환자의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과 연계 헌혈운동을 추진한다.

혈액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현재까지 실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혈액을 만들 수 없기에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으며 병상의 많은 환자들이 여러분의 헌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에 더욱 절실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참여 및 공무원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홍보하고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을 지참하고 당일 횡성군청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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