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 토지시낭송회(회장 박예환)가 주최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관하는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지시낭송의 밤’이 5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원주시민과 탐방객에게 아름다운 시를 고즈넉한 가을밤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시를 시낭송회 회원과 특별손님으로 최광철 원주시 부시장, 한상국 원주시의회 부의장의 시낭송이 있을 예정이다.

시낭송회는 원주시민을 위한 시낭송회를 연간 2회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시 창작뿐만 아니라 시낭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박한 사회 속에 휴식을 주기위해 준비했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와 시낭송에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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