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도전! 인간의 조건’이라는 슬로건으로 105일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 ‘2013 원주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환경퀴즈 도전! 그린벨을 울려라!, 길! 놀이터가 되다, 녹색교통 인증샷 이벤트, 이색 자전거 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환경퀴즈 대회인 도전! 그린벨을 울려라!은 부모와 초등학생이 2인 1조로 진행되며, 이색자전거 세상에서는 앉은뱅이 자전거, 오토바이 자전거, 거구로 타는 자전거 등을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시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비보이 공연을 비롯한 로봇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없는 원주를 만들어 건강하고 푸른 도시를 가꿔 나가고자 마련된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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