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구리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농역 역사내 낡은 방화벽에 열차와 춘하추동 사계를 표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사진제공: 신천지 구리시온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도 남양주 도농역에 춘하추동 사계의 열차이야기를 담은 행복한 포토갤러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서울야고보지파 구리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농역 역사내 낡은 방화벽에 열차와 춘하추동 사계를 표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 지역 시민들은 “출퇴근길이 밝아지고 생기가 도는 것 같다” “도농역의 멋진 벽화 ‘포토라인’ 최고의 선물이 됐다”면서 방음벽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오가는 도농역에 어울리는 열차와 사계절 컨셉 벽화를 통해 시민들이 가슴을 열고 마음을 채우는 쉼이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구리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전통시장 살리기, 환경정화,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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