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솔과 구리시온교회는 지난 27일 도농역사 안팎 묵은 때를 벗기는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신천지 구리시온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도농역 청솔직원들과 신천지 구리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슬로우푸드 국제대회를 앞두고 도농역 역사 대청소를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청솔과 구리시온교회는 지난 27일 칙칙했던 도농역사 안팎 묵은 때를 벗기는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권택원 도농역장은 “도농역을 내 집처럼 만들어 보자”며 전철역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수 씨는 “슬로우푸드 국제행사에 많은 외국인이 참여하는 데 처음으로 접할 도농역을 깨끗하게 청소해 외국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구리시온교회 관계자는 “묵은 때가 벗겨지니 마음조차 상쾌해진다. 슬로우푸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같은 마음으로 바란다”고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슬로우푸드 국제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1000여 가지 풍성한 밥상이야기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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