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2위라는 안타까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16일 천안시 신부동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힐링 캠페인’을 열었다.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은 거리정화 활동, 프리허그, 미술상담 치료, 자살예방 서약서 작성, 자살예방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지혜(18, 여) 양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며 “모두가 자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는 천안시와 손잡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신천지 부산교회, 추석맞이 국가유공자 감사 잔치
- 대중결사, 자승스님 총무원장 출마선언 논평
- 정성 다해 벽화 그리는 신천지 만수교회 자원봉사자들
- 신천지 만수교회 “벽화 그려드려요”
- 기독교인, 주거권기독연대 창립 “세입자 주거권 보호하겠다”
- 불교광장, 자승스님 총무원장 후보로 추대… 연임 논란
- 英 웨일스 성공회서 여성 주교 나온다
- 종교계, 한가위 맞아 위령미사·추도예배
- 예장통합 ‘교회세습방지법’ 통과… 세반연 ‘환영’
-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예비후보 출사표
- 수행승 모임 수좌회 “자승, 재임 포기하라”
- WCC총회 50여일 앞 ‘공동선언문’ 다시 수면 위로
- ‘불출마 번복’ 자승 “약속 못 지켜 사죄… 선거로 평가받겠다”
-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 종교계, 소통하는 마음 화해·평화 앞당기다
-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오는 22일 은퇴예배
- 조계종 총무원장선거 후보 5명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