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16일 천안시 신부동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힐링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2위라는 안타까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16일 천안시 신부동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힐링 캠페인’을 열었다.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은 거리정화 활동, 프리허그, 미술상담 치료, 자살예방 서약서 작성, 자살예방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지혜(18, 여) 양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며 “모두가 자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는 천안시와 손잡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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