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생태체험장 조성 목표

[천지일보 전주=이지수 기자] 전주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상림동 환경기초시설 및 영화촬영소가 집적화된 지역에 대한 ‘생태체험장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역주민, 시의원, 용역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체험장 조성의 목적 및 배경, 추진일정,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역 주요 내용은 2020년까지 생태체험장 조성을 목표로 생태체험장 조성방향과 여건분석 및 규모 설정, 현황조사 및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및 분석, 사업 추진 기본구상 작성, 입지 및 도입시설 타당성 분석 등이 포함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추진기간 중 용역 중간 및 최종보고회 이외에도 주민과 시의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 공청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은 물론 모든 시민이 만족할 만한 기본구상을 도출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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