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신청…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

[천지일보 전주=이지수 기자]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에서는 다양한 재능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재능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6일까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하반기 특화교육은 민간요법분야, 문화분야(난타, 마술), 교육분야(POP 예쁜 손글씨, 커피 아카데미, 사진기술, 이미용) 등 3개 분야 10과목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되며 재능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태봉 센터장은 “현재 문화분야 난타는 20명 모집에 50여 명이 몰려 자원봉사 특화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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