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64개 팀 600여 명 참여

[천지일보 전주=이지수 기자] 전주시가 오는 10일 ‘2013년 국민생활체육 전국 3세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환)와 전주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게이트볼의 산실인 전주시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17개 시‧도 64개 팀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송천동에 현대식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갖추고 동호인들의 정기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 단위의 대회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장은 “각종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회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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