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접수 상황처리 체험

[천지일보 전북=이지수 기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 위원들이 119상황실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 16일 각종 재난사고와 주민불편사항 발생 시 도민이 제일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인 119상황실에서 119신고 접수부터 처리완료 시까지 모든 과정을 컴퓨터시스템으로 자동화 처리하는 실제상황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신고자의 위치와 주소가 확인되는 지리정보와 소방차량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차량관제단발기(VAL) 등 첨단장비로 상황을 처리하는 장면을 관람하면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장비의 현대화 등 필요한 예산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북이 실현되도록 소방공무원들과 행정자치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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