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라북도 군산 어청도 앞바다에서 또다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 2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동북동쪽 21㎞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21일 전남 흑산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앞서 지난달 이후 군산 어청도 인근에서는 규모 2.1~3.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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