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0개 중소기업 참여

[천지일보 전북=이지수 기자] 전라북도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매월 개최하는 ‘공공 상담회’를 19일 14시 정읍, 고창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읍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받이 거름망으로 성능인증을 받은 (유)신정알앤디(대표 신정식) 등 도내 중소기업체와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 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읍, 고창지역 공공구매 관련 공무원과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등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담당직원과 중소기업자 간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가 도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참여기업과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해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기술개발제품 등 우선구매 대상 제품 현황 자료를 배부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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