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0)

보혜사(保惠師)의 뜻은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는 스승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약속의 목자는 시대마다 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지시받은 것을 대언해 왔다. 성경에 대언자를 보혜사라고도 하였다(요일 2:1 ‘대언자’에 관한 하단 주). 보혜사는 영(靈)의 보혜사도 있고 육(肉)의 보혜사도 있다. 영의 보혜사(보혜사 성령)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목자는 보혜사 성령에게 말씀을 받아 성도들에게 대언한다. 기록된바 보혜사 성령은 사람 안에 거하신다고 하였으니(요 14:16~17), 대언의 영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는 그 사람(목자)이 말씀을 받아 보혜사 성령과 같이 대언함으로 육의 보혜사가 된다.

엘리야의 이름으로 온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하셨다(마 11:10~14, 17:10~13).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셨고, 이 예수님을 보는 것이 곧 하나님을 보는 것이라고 하셨다(요 5:43, 12:44~45, 14:9).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 보혜사는 진리(말씀)의 성령이요 또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가르친다고 하였으니(요 14:26, 16:14~15 참고),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는 스승이다. 그런데 성령이 공중에 돌아다니며 가르치겠는가? 보혜사 성령은 사람을 통해 가르친다.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는 예수님을 대언자 곧 보혜사라 함과 같이, 예수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과 함께하는 이 사람이 대언자요 육의 보혜사이며,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 곧 이긴 자이다(계 2~3장, 10장). 이김으로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고 12지파를 창설하게 되며(계 12장, 7장) 계시록 2~3장에서 약속한 복을 받게 된다. 즉, 이긴 자인 그에게는 심판과 치리권이 있고, 영생하는 양식을 받게 되며,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도 그에게 오시며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아 정사를 맡게 된다.

그러므로 이 영육(靈肉) 보혜사를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 예수님께 대적하는 것이 된다. 이 보혜사는 계시 말씀과 또 약속한 신약이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한다(계 22:16). 온 천하에 참 말씀 곧 계시는 오직 영육 보혜사가 있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곧 신천지(계 7장, 14장, 21장 참고)에만 있다. 성도가 말세에 찾을 곳도, 가야 할 곳도, 믿을 곳도 오직 이 곳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성도가 믿고 지켜야 할 것이다. 확인하고 배워 구원에 이르자.

우리는 하늘의 사자(천군 천사)요, 마귀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되찾는 독립 군대이며, 6천 년 간 잃었던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회복시키는 역사를 하는 사람들이다.

천민(天民)이라면 우리와 하나 되어야 하며, 이 역사를 함께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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