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7)

성경 6천 년 역사에서 본 종말과 이단에 대하여 알아본다.

아담과 노아를 보면 아담은 전통(傳統)이요, 노아는 정통(正統)이다. 정통이었던 아담은 이단이 되었고, 노아는 새로운 정통이 되었다. 아담은 사단 안에 있게 되었고, 노아는 하나님 안에 있게 되었다. 또 노아의 아들 함과 가나안은 아담같이 이단이 되었고, 모세는 정통이 되었다.

가나안은 사단 소속이었고, 모세는 하나님의 소속이었다.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사단 소속이었고 이단이었으며(마 23:29~33, 요 8:44), 예수님은 하나님의 소속이었고 참 정통이었다(마 3:16~17, 요 10:25~30, 17:7~8). 위에서 살펴본 바로는 전자(前者)는 낡은 전통이며 이단이 되었고, 후자(後者)는 정통이었다. 정통과 이단은 어떤 신이 함께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함께하는 신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그가 하는 말은 들린다(요일 4:1~6 참고). 말씀이 하나님이요(요 1:1~4), 말씀이 예수님이다(요일 1:1~2). 육신을 가진 예수님이 말씀인 것은 말씀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이로 보아 증거하는 말씀이 성경(말씀) 그대로이면 정통이고, 증거하는 그 말이 성경 말씀과 다르면 그 말은 이단인 것이다. 그 한 예를 든다면,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하셨고(창 2:17), 사단은 먹어도 안 죽는다고 하였다(창 3:1~5). 그러나 먹은 후 아담 하와가 죽었다(창 3:6, 겔 18:4 참고). 하나님의 말씀이 맞고 정통이었으며, 사단의 말은 맞지 않고 거짓말이었고 이단이었다(요 8:44~45 참고).

모 신문의 2009. 11. 11. 자 기사에 의하면, 한 토론회에서 심상○ 씨가 최○경 씨를 ‘이단’이라 하였다. 그 이유는 최 씨가 삼신론(三神論)을 주장하고 삼위일체 기독교 하나님은 믿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주장에 앞서, 기독교의 근본적 문제부터 풀어 나가야 그 결과(주장의 옳고 그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비(非)성경적인 주장을 하는 자가 있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가 있기 때문이다(계 20:2, 살후 2:3~4). 또 그 뿌리에서 유전자를 타고난 자가 또 그와 같은 말을 하게 된다고 본다. 최 씨의 뿌리는 한기총이며, 한기총의 뿌리는 장로교이며, 장로교의 뿌리는 칼빈교라고 본다. 그러므로 예수교냐 칼빈교냐가 문제가 된다. 이는 주장하는 자가 하는 말(말씀)과 정신의 유전자가 무엇이냐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예수교의 교리와 칼빈교의 교리가 다르다. 이 두 교단의 주장(교리)은 자기들의 뿌리가 되는 신의 교리에서 나온 것이다. 최 씨의 주장도 뿌리에서 타고난 유전자의 신의 주장이라고 본다. 기록된바,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암 3:3)’라고 하였다. 이단인 최 씨가 이단을 만든다는 소문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문제의 근본은 사실 최 씨에게 있음이 아니다. 문제의 원인은 그의 뿌리인 한기총에 있다.

한국기독언론협회가 주최한 ‘제7회 기독언론포럼’에서, 한기총은 주로 장로교 계열들로 만들어졌고, 삼선개헌을 지지하던 보수 기독교 세력들이 그 ‘뿌리’가 된 단체라고, 한기총의 홈페이지를 들어 지적하고 있다(* 현재 이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음). 한기총의 뿌리는 장로교이며, 대다수의 장로교의 뿌리는 칼빈이다. 이는 칼빈이 장로교를 세웠기 때문이다. 이 이단 칼빈 장로교는 일찍이 천주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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