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부가 대입과정의 비대면 운영을 권고하면서 대학들이 녹화·화상면접 등 비대면 대입과정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정성 확보가 이번 대입과정 변화의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비대면 면접 ‘녹화형or화상면접’ 갈릴 듯교육부가 대입과정에서의 비대면 전형 전환 권고를 공식화하면서 이 같은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대학들의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들의 비대면 면접 방식은 크게 녹화형과 화상면접 등 두 가지로 요약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간호사 코로나19 현장 수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다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간호사, 간호 중 감염돼 간호를 받게 된 간호사 등 현장의 생생한 사연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어느덧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답답한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기 7편을 시리즈 연재합니다.◆질병관리본부장상 - 방
[천지일보=편집부] “지역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현재 26세 환자 1명이 갑작스럽게 ‘사이토카인 폭풍’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 20일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정례 브리핑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고령층 또는 기저질환자들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젊은 층도 갑작스럽게 중증으로 악화될 소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신우 단장은 그 원인으로 ‘사이토카인 폭풍’ 노출을 의심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