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복 64돌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0시에는 광복절 경축사 낭독, 8150명의 손도장 찍기 행사가 펼쳐졌다. 또, 독립운동가 생활유품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김구, 서재필, 안창호 등 애국선열들의 유품이 전시돼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광복의 환희’를 주제로 독립운동가의 만세를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갱도 아리랑, 전통무술과 곡예 등이 공연된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