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유통 강자 신세계그룹은 2024년 ‘혁신과 도전’을 통해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최근 신세계 경영계획을 들여다보니 사업의 비효율을 줄이고 경쟁력 회복과 수익 안전성 강화를 통해 유통 본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사활을 걸었다.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본업 기반에서 온·오프라인 핵심 사업의 수익 안정화를 이뤄 그룹사의 핵심 콘텐츠와 비전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고객가치’ 실현… 신세계 전체 ‘상생’ 성장 이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간 관행처럼 진행되던 비효율을 걷어내고 이를 고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