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도 용인 하갈동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추모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원태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은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혈투를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진그룹의 창업주 조중훈 회장
올해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경제·산업계는 다양한 이슈들로 다사다난의 한 해를 보냈다. 정부는 지난 16일 18번째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집값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또 재계의 큰 별인 김우중·구자경·조양호 전 회장이 잇달아 별세하며,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통신업계는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물가·저성장이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뜨거웠다. 자동차업계는 연말 노사갈등과 실적부진
이재용 부회장,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에 애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내 조 회장의 빈소에는 오전 9시부터 정·재계 인사들의 방문이 계속됐다.오전 9시 16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혼자 장례식장을 찾았다. 상주인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이 부회장을 맞았다. 이 부회장은 빈소에 약 5분여간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빈소에서 나온 이 부회장은 고인의 별세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입주기업 직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입주기업 직원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조기가 걸려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부결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