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오는 6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공존시대, 인류가 갈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스마트 AI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맞아 인간과 AI를 재정의하고, AI를 인류공영에 기여할 도구로 만들기 위한 인류의 과제를 윤리 중심으로 진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 좌장은 제8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인 김창곤 전(前) 정보통신부 차관이 맡는다. 김 전 차관은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796개 기관(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B, C, D 5개 등급으로 결과를 부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검증 비중이 강화되고 정성지표 비중이 확대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대성과 하이컨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8억 9300만원의 과징금과 13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모두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디지털대성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짝퉁 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정부 부처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종합대책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직구매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과 분쟁 수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통계청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 11일~15일)’을 맞아 5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Privacy-UP KEA’ 캠페인을 진행했다.공단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인정보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이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를 잡아라!’라는 게임으로 평소 직원들이 헷갈려하는 개인정보의 개념 및 범위에 대한 내용을 게임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자주 헷갈리던 개인정보에 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12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개인정보보호의 첫걸음은 임직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보안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지난해 CEO 주관 ‘개인정보보호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적법한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 ▲처리과정의 투명성 ▲외부 해킹 방지 ▲플랫폼 보안관리 철저 ▲정보보안 최우선 가치라는 5가지 정보보안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 부서와 소속 기관들은 실천과제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산하 공공기관·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체계를 구축하면서 1000만여건의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13개 지표 중 12개 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산업통상자원부 1호 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642호)됐다고 6일 밝혔다.한전KDN의 이번 지정은 지난해 8월,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가명정보(개인정보 일부를 삭제, 대체하는 등 가명처리 한 정보)의 결합 필요성이 대두되고 각 기관이 가진 가명정보 결합은 공적인 목적이라 할지라도 국가에서 지정한 ‘결합전문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 이후 산업통산자원 분야 첫 지정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특히 공단은 13개 지표 중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대비 1.85점이 상승한 총점 99.75점을 기록했다.이는 공공기관 전체 평균인 84.3점을 크게 상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데이터 3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육성에 길이 터졌다.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것을 문제 삼아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본회의는 이 때문에 개의 자체가 불투명했다가 예정된 시간보다 5시간 늦은 오후 7시께 문희상 국회의장이 개의를 선포하며 성사됐다. 자유한국당은 신보라 의원만 참석해 재석 의원 151명으로 의결정족수(148명)를 겨우 넘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