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기독교 경서로 인류가 가장 많이 읽고, 가장 많은 언어로 보급된 책이다. 경서, 신서로 불리지만 많은 사람은 여전히 그 내용에 의문점을 갖는다. 성경에 관해 일반인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고증과 역사적 사실을 통해 5회에 걸쳐 연재한다.연대기와 고증으로 풀어보는 성경 죄사함 위해 보냄받은 예수25억 인류가 구세주로 믿어일부, 실존여부에 의문제기 빌라도 보고서에 세부 행적당대 로마 역사서에도 확인예언 모르면 재림해도 몰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수는 약 25억 인류가 ‘메시아’ ‘그리스도’로 믿는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
올해 종교계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개신교계는 지난해에 이어 분열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불교계는 자승스님 2기 체제 첫해에도 파문이 계속됐다. 송담스님 탈종선언 후폭풍, 금권선거 논란, 선학원 사태, 10.27법난 기념사업 혈세낭비 등 끊임없이 논란이 불거졌다. 천주교는 25년 만의 교황 방한으로 한껏 고무된 한 해를 보냈다. 천도교는 동학 120년을 맞아 동학 정신을 기리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냈고, 원불교도 100주년 기념성회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한 해를 마감하며 각 종단별 주요이슈를 정리했다. 각종
장로교와 감리교로 양분돼 선교 시작… 분열과 연합 반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기준 국내 개신교단은 290개나 된다. 이 중 124개 교단은 자체 집계한 통계까지 접수됐고, 나머지 166곳은 교단명만 기록됐다.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올 당시 역사를 살펴보면 개신교가 이 땅을 밟는 순간부터 분열의 역사가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사가 각각 들어와 선교도 양분될 수밖에 없었다. 장로교 선교사는 알렌, 언더우드, 감리교 선교사는 아펜젤러, 스크랜톤 등이 있었다. 알렌 선교사는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