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 불신이 심화된 상황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새로운·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혁신적인 공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잡음 없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모양 빠지지 않는 정치”를 소망한다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인 장동혁 의원은 26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 승리 키워드로 민생과 공천혁신을 꼽았다.장 의원은 “여당은 경제가 어려울 때 힘든 선거를 했다”며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청년층이 내년 총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거라고 봅니다. 이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배우고, 느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내서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겁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용기 의원은 4일 청년 정치의 중요성에 대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정치권에선 청년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또 말로만 (청년 정치를 강조하고) 그러거나 청년들에게 ‘너희가 이야기만 하면 우리가 다 듣겠다’는 식으로 해선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실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기준 취임 100일차를 맞았다. 하지만 20%대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지율 반등을 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포함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국 구상을 발표하며 돌아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 ‘긍정평가’는 25%로 지난주(24%)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66%를 기록했다.
野, 공관위원장 권영세 임명종로·서초 등 5곳 후보 조율與, 李 ‘책임정치’ 발언 고려설 이후 방향 정할 가능성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는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날임과 동시에 재보궐선거라는 이벤트도 있다. 특히 대선의 시계가 빨라질수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거전도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이벤트인 재보선에도 관심이 실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를 출범하며 시동을 건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 고심하는 모양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재보궐선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