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에도 마스크 등 지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일 아프리카 남수단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은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한빛부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국방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전하고 “한빛부대 11진과 12진의 교대를 계기로 12진 2제대가 남수단 평화유지와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이날 저녁 전세기 편으로 출국한다”고 덧붙였다.한빛부대는 앞서 출발한 12진 1제대에 이어 2제대가 남수단에 도착하면 한빛부대 12진 전원
“이외 각 군, 지휘관 재량에 따라 출타 조정”“전군 차원의 휴가나 외출 제한은 검토 안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2일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부대의 휴가나 외출을 당분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흥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본지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고 “이외 각 군은 지휘관 재량에 따라 출타 여부를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문 부대변인은 “전군 차원의 휴가나 외출 통제는 아직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장병
완치 판정 뒤 공군 입대이미 정부 확진자에 포함[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40명에서 39명으로 정정했다.국방부는 20일 “어제 추가 확진자로 발표한 공군병사는 입대 전 확진을 받은 인원”이라며 “군 확진자로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전날 추가 확진자라고 밝힌 공군 훈련병이 입대 전인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미 정부 확진자 통계에 포함, 관리중이던 인원이기 때문에 이중 집계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해당 병사는 지난 3월 2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완치판정을 받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