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보태세 빈틈 없게 하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가운데 청와대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민 대
북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관련 질의 집중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망명 질문도 쏟아져[천지일보=김성완 기자] 8일에 진행된 통일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교위)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의 망명에 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야권에서는 북한이 우리 정부의 남북 공동조사 요구에 관해 응답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을 꼬집으며 북측을 향해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이날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