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KF-16·스텔스기 있는 비행단도 노출”구글 서버 해외에 있어서 국내 보안법 규제 안 받아“대우 받는다면 의무도… 해외사업자 안보위협 규제법 신설해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A와 주력기 KF-16이 있는 전투비행단 등 군사보안시설 40%가 구글 위성지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글 위성지도에 노출된 군사보안시설은 한국 전체 군사보안시설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