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 주문“교량 하나 건설 계획도 시장에게 보고”공공기관 이전, 대전교소도 이전옛 대전부청사 매입 신속한 추진 지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유산화’를 강조했다.수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축물은 물론 교량 하나도 단순히 짓기 위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다.이 시장은 “공공건축물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우리가 하는 행정행위 하나하나를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 명품
휴가철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 조치 필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생명을 살리는 일, 이젠 습관이 되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지난해에 이어 10월까지 생명나눔 캠페인 ‘생명 ON YOUTH ON’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이번 생명나눔 캠페인은 청년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헌혈 부족 현상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닌 가운데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7월~8월 휴가철에 시작된다.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은 2022년 7월 30일 출범해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어려워져 혈액 보유량이 3일분 수준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비상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콘텐츠축제의 성패는 안전,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관리 방안, 교통통제 대책 등을 3일 발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관광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방어체계 확실하게 구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의 목표로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하게 실시하라”고 강조했다.14일 저녁 하계 휴가를 중단하고 긴급 복귀한 이 시장은 바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상황과 전망, 하천 및 하상도로 통제 상황, 인명피해 방지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무엇보다 중요하다.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주민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치구, 경찰청, 소
이장우 대전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접 지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4일 호우 대비 비상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수준을 최고로 높였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 대응 단계를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대전시 소속 공무원 전원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반지하 주택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배수 등 사전대비 및 3대 하천 주변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또한 자치구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대피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3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호방문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일류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깃발을 올렸다. 3일 삿포로에 도착한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삿포로시는 국회의원 시절 휴가차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우리 방문단을 공항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 계기로 양 도시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양 도시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연말연시 행사를 간소화하고 시청 남문광장 지하주차장 확보를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여성 고용과 근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1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29일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이거나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중 고용의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을 위한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 중에서 여성 고용·승진 실적,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 및 고충처리제도 등의 근로문화 개선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일류 경제 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야심찬 첫발을 디뎠다. 대전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전문가, 유관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와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전시 대표축제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7일 오후 대덕특구 출연연과 KAIST(카이스트)와의 협력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대덕특구 일원 현안사업 현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휴가를 반납한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이언스 타워를 방문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루센트블록 등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IBS(기초과학연구원) 유휴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 활용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문체육 선수의 발굴과 양성을 담당하는 전문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필요성과 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16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대부분의 우수한 선수 뒤에는 우수한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체육지도자들이 흘리는 땀에 비해 이들에게 주어지는 대가는 여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고, “지도자들이 먹고 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8월 말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
23일 선거사무소 찾아 “전국 최고 영유아 보육 선도도시 조력” 약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백순희)와 대전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태현)가 23일 오전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해 영유아 보육여건 개선을 공약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복지·처우 개선, 전국 최고의 영유아 보육 선도도시’를 약속한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백순희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과
현행 거리두기 그대로 유지 사적모임 6인, 다중이용시설 21시~22시 운영 제한임시선별검사소도 신속항원검사 본격 시행시청남문광장, 한밭운동장 검사소28개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시작2월 중순 24개 추가, 2월 말 100개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하루에만 763명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구 249명, 서구 230명, 동구 98명, 중구 96명, 대덕구 90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7일부터 20
대전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 급증... 확산세 차단에 총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대전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세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회의는 지난 18~24일 1주일간 발생한 대전 지역 확진자 460명 중 87.6%인 40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사적모임 민생과 설명절 고려, 6인까지 허용 설명절 백신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 강력권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 카페 이용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공기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산림욕의 대표적인 명소81만 5855㎡ 다양한 시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서구 장안로 461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청정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느낌이 다르다. 콧속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하고 형형색색의 단풍과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준다.최근 기자가 찾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메타세
16일, 대전시 2021년 여성친화기업(15곳) 업무협약 체결 여성인력 적극 채용,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6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여 기업의 핵
28일 의장협의회 6차 임시회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임명장 수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28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제17대 후반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이태환 의장은 “지난 제17대 전반기 감사직을 맡은 데 이어 이번 후반기에도 정책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각 시도의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이날 이태환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선거업무 종사자 특별휴가 부여 관련 복무조례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