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올겨울 들어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7일 오전 8시 현재 대전·충남지역 영하 16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이 시간당 10㎞ 안팎으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서산이 영하 18.5도, 세종 영하 18.4도, 천안 영하 18.0도, 대전 영하 17.1도까지 내려갔다.기상청은 7일 오전 8시 10분 적설 현황과 기후 전망을 발표했다. 7일(오늘) 오전 8시 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남부, 전라권, 경남
해안에 강풍특보 “한파와 대설에 철저히 대비”30일~1월 1일 최저기온, 중부내륙 –15℃ 안팎[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충청지역에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대전에는 첫눈이 왔다. 함박눈은 아니지만 곳곳에 싸라기눈이 내려 가까이 가면 하얀 얼음 결정체를 볼 수 있다.대전기상청은 연말연시에 강한 한파를 예보하면서 해안에 강풍특보와 아울러 대설에도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현재,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 대설특보,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목측으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충청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지역 가운데 충남지역은 서천,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며, 충북지역은 단양, 진천, 영동, 옥천, 청주이다.또 기상청은 오늘(30일) 밤(24시)까지 전국 내륙, 내일(31일) 오후(12~18시)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역에는 30일 오후 4시~5시경 갑작스런 소나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공주)·충북(제천, 충주)지역에 2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4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전·세종지역과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경보와 충청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오전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공주)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현재 대전 서구지역의 수은주는 32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폭염 전망’에 대해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민의 안전과 건강 고려 결정[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체육대회를 잇따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달 23일 예정이었던 동학 마라톤 대회를 취소한 바 있으며 3월에 개최 예정인 2020 정읍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대회와 전국·소년체전 도 대표 배드민턴 선발전 연기를 결정했다.3월부터 진행 예정인 생활체조 지도 등의 광장지도자 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이 2일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을 시당 선임대변인으로 임명했다.송행수 선임대변인은 6·13지방선거에 대비, 언론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선용 현 대변인은 계속 대변인직을 수행한다.송 선임대변인은 “시민의 평가를 받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시당 선임대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언론을 통해 공정하고도 균형잡힌 당의 입장을 명쾌하게 밝히고, 소통과 경청을 통해 민심에 귀기울이고 민심을 두려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방역당국, 전북 군산 농장 정밀조사 중[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확산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비롯돼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시 소재 한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AI로 확인됐다.제주도에서 최초로 의심신고 된 농가에서는 전북 군산 소재의 한 오골계 사육 농가에서 유통 상인을 거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오골계가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오염 원인으로 추정되는 오골계는 제주도 유통상인 농가 2곳과
오후 6시부터 30시간 이동중지… 위반시 1년 이하 징역충북 구제역 발생 뒤 정읍서 의심신고 접수… 확산 우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등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구제역 위기 단계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일부 지역의 구제역 확진에 이어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구제역(FMD)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내렸다. 이동
16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 뒤,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 예정“공정하고 깨끗한 사회 만드는 데 힘 보태기 위해 정치 입문”“대전 5개 구 중 가장 소외, 낙후되어 할 일 많은 대덕구 사랑”‘대덕구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살릴 방법이 없을까’ 늘 고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송행수 변호사(45)가 7.30 대전시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송행수 변호사는 “부조리와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한다”는 뜻을 알리고 16일(월)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뒤 곧바로 선관
권익위·국무조정실 현장조정 중재… 합의안 성사시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내 군비행장인 연기비행장과 조치원비행장의 통합이 41년 만에 결정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에서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을 중재해 41년 전 연기면에 세워진 10만㎡ 규모의 연기비행장을 약 3㎞ 떨어진 41만㎡ 규모의 조치원비행장에 통합시키는 합의안을 성사시켰다.도시개발로 인해 군 수송기의 이착륙이 어려웠던 조치원비행장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중재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완화될 전망이어서 인근 주민이
세종시 1-5구역 복합커뮤니티 센터 내 임시청사… 사업 본격화 되면 현지로 이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유한식 세종시장이 ‘새만금개발청의 세종시 입지 확정’에 대해 환영하며 적극 지원할 뜻을 14일 밝혔다.유한식 시장은 “새만금개발청의 청사입지와 개청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개청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새만금개발청 뿐만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해양수산부 등 신설부처도 입주하도록 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개발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오는 9월 12일 개청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다소 지연됐던 새만금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새만금위원회에 새만금개발청 청사입지, 조직 및 예산계획 등 개청 준비현황을 보고하고 개청일정 등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위원회(위원장 이연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가 열렸으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만금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기재부 등 10개 관계부처 장관과 6월 위촉된 민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