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61.83km, 2호선 건설과 함께 행정절차 병행 추진교통수요, 균형발전 주안점… 신교통수단 시범도입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진 것이다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이해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 0시부터 대전 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고 전했다.이은권 후보는 한밭수
“오직 주민, 오직 서구만 보고 나아가자”상임고문에 박병석 전 국회의장총괄 선대위원장에 이지혜, 이용수 전 예비후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3000명 규모의 필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장종태 일등캠프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일등캠프가 이날 발표한 선대위 명단에는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자 3천여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핵심인사 19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장종태 필승 선대위 상임고문은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
가로수 관리 문제 해법 찾기 위해세종시의회, 팔 걷어붙여시민의 자발적 참여 위한 인식 증진 ‘민관 공동관리 거버넌스’ 강화 강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지난 21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세종시는 그동안 고사목 교체, 시민 가로수 돌보미 운영을 통한 비료 주기, 병해충 예찰활동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지만 생육 불량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국내외 다른 지역의 가로수 관
도안대로 2구간 서구 관저동~유성구 용계동 구간, 총연장 1.9㎞서남부지역 남북 연결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발전 촉매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2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2구간) 개설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했다.이날 영하 10도 전후의 강추위 속에 진행된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도안대로는 서남부지역의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
도안대로 2구간 서구 관저동~유성구 용계동 구간, 총연장 1.9㎞서남부지역 남북 연결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발전 촉매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2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2구간) 개설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도안대로는 서남부지역의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성구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5.7㎞를 3구간으로 나눠 추진했다.1구간은 서구 관저네거리에서 원앙마을 1단지까지 1㎞ 구간으로 2011년에, 3구간은 유성구 용계동
대청호 규제 완화 위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등협력 체계 구축지역 관광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대청호 벚꽃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등 풍성한 축제 다수인쇄UP 아트 페스티벌 및 장미축제 개최 준비 등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동구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규제개선 움직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축제 개최, 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다.먼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전국에서 찾는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
이장우 시장, 김영환 충북지사·박덕흠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 논의예타 조사액 증액, 대청호 관광 활성화 등 대전-충북 공조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이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현재 대전
대전 동구 8경 중 1경으로 꼽혀마지막 단풍보며 한 해 마무리전망대 야경 명소, 관광객 몰려일출과 일몰에 운치 있는 풍경세천공원, 생태보전림으로 지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연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식장산에는 여전히 단풍이 남아 있어 마지막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본지가 식장산을 찾은 27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 5도 전후여서 차가운 바람에 간간이 비취는 햇살이 얼굴을 따뜻하게 간지럽혔다. 형형색색 물든 단풍잎은 낙엽이 돼 나무데크 위를 카펫
치매 환자 등에 최상의 요양 서비스 제공… 내년 1월 입소 개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초로 설립하는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이 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서 개원한다.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건립이 추진됐다.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옛 세종시립의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69㎡ 규모로 건립
18일 첫 방문지 서구에서 구민 250여명과 기탄없이 대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첫 행선지인 서구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250여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2년 차부터는 일류
원자력 분야 기관장, 전문가와 수산물 안전 확인수입 수산물 1회 이상 원산지 표시 전수 점검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이 자리에는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
24일 대청호 규제개선 및 수질관리 관련시구협력회의 현장방문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4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신촌동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제7회 시구협력회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청호 수질관리 강화와 먹는 물의 안전 확보를 전제로 장기간 지역 발전을 저해해 온 대청호 중복 규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박규영 동구 정책개발협력실장의 대청호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박 실장은 대청호 유역 중 동구 관내
대전시, 브라질과 베트남 2개국 1321명 K-관광 체험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브라질과 베트남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오전부터 대전 곳곳을 누비며 K-관광을 경험하고 있다.8일 오후 2개국 1321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각각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삼성화재연수원,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대덕대에 짐을 풀고 피로를 풀었다.스카우트 대원들은 9일 오전 일찍부터 대전시가 준비한 관광코스에 참여했다.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대청댐물문화관, 오월드, 계족산 황톳길,
10~12일 제주도서코로나 이후 첫 의원·직원 합동 의정 연수의 장 마련이순열 의장 “끊임없이 공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 만들 것”[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원과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원‧직원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합동의정연수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이며 의정활동 및 정책역량 강화는 물론, 의원‧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인 10일에는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상황을 점
27~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의회 등 5개 기관 공동 개최“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 자치분권은 지방의회 중심 성과 내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및 향후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 충북)가 6일 청남대에서‘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4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규제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들이 26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입지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7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수도법 시행령 등 현행 법령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에는 광역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주민 소득기반 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입지가 가능하나 대전의 경우 해당 조례가 없어 관련 시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3회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지난 8월(정부세종청사), 10월(정부서울청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대전을 방문해 지역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에서는 박민범 부구청장이 회의에 참석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지역현안 과제로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면적 확대 및 민박업 허용, 대청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저물어가는 2022년 한 해를 결산하는 시점에 대전 동구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2023년 새해를 앞두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새해 포부를 들어봤다. 박희조 구청장은 “취임 첫 해인 지난해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초석을 다진 해”라며 “새해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직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 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구청장으로 첫 해를 보낸 소감은.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라는 구호